[뉴스토리]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25년 ‘프랑스 순정’
화장품 업계 1위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옥의 티’라 할 수 있는 ‘프랑스 사업’을 포기하지 않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이 수십년째 적자가 계속되고 있는 ‘프랑스’를 안고 가는 이유는 뭘까? (CNB… [도기천 기자] - 2015-05-27
[뉴스텔링] 대부업·저축銀 호황… ‘금리 역주행’ 배경에 누가 있나
사상최저 금리 시대를 맞아 금융권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시중은행들은 예대 마진 감소로 울상 짓고 있지만, 저축은행·대부업 등 제2금융권들은 상대적으로 느긋한 모양새다. 은행 문턱을 넘기 힘든 서민들이 여전히 20~30%대 고금리에 돈을 빌리고 있기 때문. 희비쌍곡선… [도기천 기자] - 2015-05-26
[뉴스토리] 대한민국 부호 열전… ‘샐러리맨 vs 오너家’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샐러리맨은 누굴까? 주식을 가장 많이 가진 ‘증권왕’은? 연봉킹, 주식왕… 1인당 월평균 급여 261만원(5인 이상 사업장, 2014년 기준)인 대한민국에선 ‘먼 나라’ 얘기로 들린다. 올해 1분기도 어김없이 삼성맨들이 연봉왕 자리를 독차… [도기천 기자] - 2015-05-22
[단독] 공군의 지나친 ‘LG 사랑’…전자식교환기 사업 특혜 의혹
국방부가 군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자식 교환기 구축 사업’의 소요 비용이 육군과 해군에 비해 공군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군 입찰에 참여한 한 기업이 입찰 담합 의혹을 제기하면서 불거졌다. 해당기업의 제보로 국방부 조사본부(합… [도기천 기자] - 2015-05-20
[기자수첩] 부동산 바벨탑, ‘저금리 그늘’ 경계하라
한국부동산이 심상찮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쏟아져 나오던 하우스푸어, 가계부채 우려 목소리가 어느 순간 자취를 감췄다. CNB취재진이 현장을 확인해본 결과, 다시 떳다방(기획부동산)이 등장했고 수도권 일부지역에서는 수년전 자취를 감췄던 분양권(일명 딱지)이 버젓이… [도기천 기자] - 2015-05-19
[재계돋보기] 한숨 돌린 정유4사 ‘조용한 반격’… 봄날은 오나
기름 값이 오를까 내릴까? 한때 배럴당 40달러대로 떨어졌던 국제유가가 최근 급격히 상승하면서 60달러선을 회복하자 정유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난해 어닝쇼크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던 정유4사는한숨 돌린 분위기지만, 글로벌 공급과잉, 정제마진폭 축소, 미국 금… [도기천 기자] - 2015-05-15
[뉴스토리] ‘금호 박삼구 & 호반 김상열’ 드라마틱한 6개월 동거
“둘의 관계요? 좋을 것도 나쁠 것도 없어요. 하도 언론이 소설을 써대서 서로 불편했지만… 결과적으로 호반건설이 우군이 됐죠. 아주 잘된 일이예요. 지역상공인들도 무척 다행으로 생각하구요”13일 광주의 한 기업인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김상열 호반건설 회… [도기천 기자] - 2015-05-13
[뉴스텔링] 옥중경영 나선 최태원 SK회장, 두마리 토끼 잡을까
계열사 자금 수백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지난해 1월 법정구속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최근 본격적인 ‘옥중 경영’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최 회장은 ‘형기의 3분의 1’을 채워야 한다는 가석방 요건을 충족했고, 재벌 총수로서는 역대 최장기로 복역했다는 점에서… [도기천 기자] - 2015-05-12
[뉴스텔링] 위기의 30대 그룹… 삼성·현대차 빼면 ‘속 빈 강정’
한국경제에 켜진 빨간불이 좀체 꺼지지 않고 있다. 30대 그룹의 국내 및 해외 수익이 내수침체와 엔저 등에 따른 가격경쟁력 약화로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달러가 약세로 돌아서며 수출전망도 밝지 않다. 삼성과 현대차그룹으로의 쏠림현상, 내수부진에 따른 디플레이션 우려 등… [도기천 기자] - 2015-05-09
[생생현장] 광고 안 해도 끝없는 열풍, 허니버터칩 대기번호 등장
어린이날인 5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신세계 이마트 공덕점’ 제과 판매대 앞에 아침 일찍부터 긴 줄이 늘어섰다. 자녀 손을 잡고 나온 부모들이 대부분이었다. 아이들 손에는 ‘허니버터칩 대기번호’가 쥐어져 있었다. (CNB=도기천 기자)‘가정의 달’ 더 데워진… [도기천 기자] - 2015-05-06
[씁쓸한 가정의 달] 100억 주식부자 어린이 8명, 결식아동은 41만명
1억원 이상의 상장 주식을 보유한 재벌가(家) 어린이가 121명에 이르는 가운데 끼니를 거르고 있는 결식아동이 약 40만명을 넘는 것으로알려져 어린이날을 맞은 가정의 달을 씁쓸하게 하고 있다. (CNB=도기천 기자)1억원 이상 주식 보유 어린이 121명한미약품 회장 손자 7명… [도기천 기자] - 2015-05-05
[재계+뷰] 건설업계 봄날은 왔다…'돈 되는' 땅찾기 즐거운 비명
부동산 시장이 활짝 기지개를 펴고 있는 가운데 대형건설사들의 부지 확보 전쟁이 치열하다. 해외 사업의 불확성실이 커지면서 대기업 건설사들이 상대적으로 환경이 나은 국내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지만, 정부가 신도시개발과 공공택지 공급을 사실상 중단하면서 ‘돈 되는… [도기천 기자] - 2015-05-05
[증권+뷰] 대우건설 엇갈린 실적전망 ‘공매도 작전’ 탓?
최근 부동산시장이 활기를 띄면서 건설업계에 봄기운이 만연한 가운데, 일부 증권사들이 향후 실적에 대해 엇갈린 전망을 내놓고 있어 투자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국내 분양시장이 크게 확대되면서 올해 수익이 큰 폭으로 늘 것이란 주장과 해외사업 리스크가 여전하다는 우려… [도기천 기자] - 2015-05-04
[재계+뷰]금호산업 입찰 나선 호반건설, 왜 낮은 금액 제시했나?
금호아시아나그룹(이하 금호그룹) 지배구조의 핵심에 있는 금호산업 인수전에 뛰어들어 단독 응찰 했다가 낙마한 호반건설의 행보를 두고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금호산업 주식을 전량 처분하면서까지 인수의지를 불태웠던 점을 고려하면 이번에 써낸 응찰 가격은 터무니없이… [도기천 기자] - 2015-04-29
[금융+뷰] 대부업 봄날은 갔다…짙게 드리운 ‘저금리 그림자’
잘나가던 대부업계가 위기를 맞고 있다. 사상 초유의 저금리 기조 속에 대출금리 인하 압박을 받고 있는데다, 등록요건을 강화하는 쪽으로 법개정이 추진되고 있다. 리스크가 커지면서 아예 문을 닫는 업체도 속출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일본계 대부업체들은 상대적으로 탄탄한… [도기천 기자] - 201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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