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텔링] 테러방지법, 더민주당이 첫단추 잘못 끼웠다
테러방지법을 둘러싼 여야 간 대치가 계속되면서 국회가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다. 4.13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선거구 획정안조차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 야권은 테러방지법을 ‘국정원 강화법’이라며 29일 현재 7일째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이어가고 있다… [도기천 기자] - 2016-02-29
[단독] “부대입니다!” LG유플러스 ‘1원짜리 전화’ 숨은 사연
선임병들에게 지속적으로 폭행당해 사망한 윤일병 사건, 일반초소(GOP)에 수류탄을 던지고 총기를 난사해 동료 5명을 살해한 임병장 사건 등 군대 내에서 강력 범죄가 잇따르자 국방부가 올해부터 부대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핸드폰을 보급하고 있다. ‘군(軍)수신전용휴대폰… [도기천 기자] - 2016-02-25
[단독] ‘건국대 분쟁’ 교육부가 첫 단추 잘못 끼웠다
교비회계를 부당집행한 사실이 적발돼 2년 전 교육부 감사에서 ‘경고’ 처분을 받았던 건국대 송희영(68) 총장이 이로 인해 뒤늦게 검찰에 고발되면서 당시 감사 결과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건국대 재단 측은 “학교를 흔들려는 불순한 의도”, 비대위 측은 “교육부의 봐주… [도기천 기자] - 2016-02-23
[뉴스텔링] 만능계좌 ISA, 흥행 성패 불길한 ‘3가지 예감’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출시를 앞두고 금융권의 고객 유치경쟁이 불붙고 있는 가운데, ISA가 ‘사실상 실패한’ 재형저축·소장펀드의 전철을 밟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소득공제 혜택이 없는 데다,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고 있으며, 주식시장이 살… [도기천 기자] - 2016-02-19
[뉴스텔링] 북녘땅 남쪽은행 ‘우리은행 개성공단지점’ 운명은
북한 내 유일한 국내은행 지점인 ‘우리은행 개성지점’이 북녘땅에서 철수하면서 남북 간 금융거래의 마지막 끈이 끊어졌다. 개성공단이 폐쇄되면서 서울로 지점을 옮겨왔지만 언제 다시 개성으로 돌아갈지 기약하기 힘든 상황이다. CNB가 15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우리은행… [도기천 기자] - 2016-02-15
[생생현장] 미사일과 사드…그래도 민통선에 평화의종 울린다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우리 정부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도입으로 남북이 최악의 긴장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남북경협의 마지막 끈이었던 개성공단 마저 폐쇄되면서 한반도의 미래는 짙은 안개속이다. 개성공단 124개 입주기업들이 북한땅을 빠져 나온 다음날인… [도기천 기자] - 2016-02-15
[뉴스텔링] 롯데家 재판 캐스팅보트 서미경, 모습 드러낼까
롯데그룹의 사활이 달린 신격호(94) 롯데 총괄회장의 성년후견인(의사결정 대리인) 지정 재판을 둘러싸고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일진일퇴를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재판의 최대변수로 신 총괄회장의 셋째부인 서미경(57) 씨가 주목받고… [도기천 기자] - 2016-02-11
[뉴스텔링] 불붙은 신격호 후견인 재판…롯데家 여인들 선택은
2014년 연말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이 급작스레 부회장직에서 해임되면서 시작된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이 결국 법원에서 끝을 보게 됐다. 경영권을 둘러싼 여러 법정 다툼 중에서도 신 총괄회장의 정신건강 상태를 판단하는 후견인 지정 재판에… [도기천 기자] - 2016-02-04
[데스크칼럼] 증권사 애널들 더 똑똑해질 순 없나
(CNB=도기천 부국장) 주요기업들의 지난해 실적이 속속 발표되면서 증권가 애널리스트들의 몸놀림이 빨라지고 있다. 실적을 분석하고 목표주가를 조정하고 매수·매도 의견을 내놓는다. 올해 전망까지 제시한다. 아쉬운 점은 이들이 전망치를 내놓는 방식이 천편일률적이라는… [도기천 기자] - 2016-02-04
[생생현장] 중국 녹지그룹은 왜 ‘상암DMC’를 떠났나
서울의 마지막 노른자위이자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DMC)의 화룡점정인 상암랜드마크 사업이 다시 무산되면서 중국 대기업까지 끌어들인 서울시가 체면을 구기게 됐다. 박원순 시장이 직접 나서서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인 녹지그룹과 투자의향서(LOI)까지 체결했지만… [도기천 기자] - 2016-02-02
[단독] 증권사 전직 임원 ‘주가조작 피소 사건’ 그 후
증권사 직원이 추천한 종목을 믿고 샀다가 손해를 봤다면 해당 직원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 한 증권사 임원이 지인에게 특정 종목을 추천했다가 검찰에 고소당한 사건이 발생해 논란을 빚고 있다. 검찰은 이 사건을 강남경찰서에 배정했지만 경찰은 사건이 배정된 지 3개월… [도기천 기자] - 2016-01-29
[뉴스텔링] 탄력 받은 대우건설…실적평가는 왜 제각각일까
주요 건설사들의 2015년 실적을 두고 증권사마다 각기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어 투자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이 27일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는데 애널리스트들이 각기 다른 주가 전망을 내놓은 것. 건설사 회계구조가 타 업종에 비해 복잡한 만큼 보… [도기천 기자] - 2016-01-28
[뉴스텔링] 공무원들은 왜 ‘CNK 다이아몬드’에 속았나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로 촉발된 CNK주가조작 사건의 여진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수년전 이명박 정부의 자원외교 게이트로까지 비화되며 숱한 의혹을 낳았지만 1심 재판부가 주요 피의자들에게 무죄를 선고하면서 해프닝으로 마무리되는 듯했다. 하지만 최근 식약처… [도기천 기자] - 2016-01-28
[뉴스텔링] 서비스산업법이 뭐길래…朴대통령 직접 나선 내막
박근혜 대통령의 절절한 호소로 시작된 경제활성화 입법 촉구 천만서명운동이 재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전경련 등 경제5단체를 비롯, 삼성 현대차 LG 등 재계 서열 20위권내 대기업들이 대부분 동참하면서 서명이 시작된 지 일주일 만에 참여인원이 온라인에서만 20만명… [도기천 기자] - 2016-01-26
[뉴스토리] 럭키금성과 대우차…우리가 ‘응팔’에 두고 온 것은
택이네, 동룡이네, 정환이네, 덕선이네… 그렇게 차례대로 쌍문동 골목을 떠났다. 이십여 년 뒤 그 골목은 거대한 아파트 단지의 물결을 이뤘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은 개발에 밀려 폐허가 된 ‘그 곳’을 보여주면서 끝났다. 사라진 건 그 골목 뿐일까. 대우자동차, 럭… [도기천 기자] - 2016-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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