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텔링] 공무원들은 왜 ‘CNK 다이아몬드’에 속았나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로 촉발된 CNK주가조작 사건의 여진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수년전 이명박 정부의 자원외교 게이트로까지 비화되며 숱한 의혹을 낳았지만 1심 재판부가 주요 피의자들에게 무죄를 선고하면서 해프닝으로 마무리되는 듯했다. 하지만 최근 식약처… [도기천 기자] - 2016-01-28
[뉴스텔링] 서비스산업법이 뭐길래…朴대통령 직접 나선 내막
박근혜 대통령의 절절한 호소로 시작된 경제활성화 입법 촉구 천만서명운동이 재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전경련 등 경제5단체를 비롯, 삼성 현대차 LG 등 재계 서열 20위권내 대기업들이 대부분 동참하면서 서명이 시작된 지 일주일 만에 참여인원이 온라인에서만 20만명… [도기천 기자] - 2016-01-26
[뉴스토리] 럭키금성과 대우차…우리가 ‘응팔’에 두고 온 것은
택이네, 동룡이네, 정환이네, 덕선이네… 그렇게 차례대로 쌍문동 골목을 떠났다. 이십여 년 뒤 그 골목은 거대한 아파트 단지의 물결을 이뤘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은 개발에 밀려 폐허가 된 ‘그 곳’을 보여주면서 끝났다. 사라진 건 그 골목 뿐일까. 대우자동차, 럭… [도기천 기자] - 2016-01-23
[뉴스텔링] 쯔위發 나비효과… LG유플러스는 왜 불똥 맞았나
대만 출신 인기가수 쯔위가 과거 예능 프로에서 대만 국기를 흔든 사실이 논란이 되면서 쯔위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물론 쯔위를 광고모델로 채용한 LG유플러스로까지 불똥이 튀고 있다. LG 측은 쯔위와의 모델계약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중국-대만 간 갈등이 격… [도기천 기자] - 2016-01-19
[뉴스텔링] 역사저편 사라지는 ‘마지막 대우맨들’ 새해 운명은
1980~90년대 삼성·LG와 함께 국내 가전 3사로 꼽혔던 ‘탱크주의’ 대우전자, 독특한 디자인으로 유명세를 탄 대우자동차… ‘응답하라 1988’ 시절, 집집마다 ‘대우’ 제품 하나씩은 있을 만큼 서민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안겨줬던 ‘대우’ 브랜드가 하나둘씩 역사 속… [도기천 기자] - 2016-01-16
[뉴스토리] 건설사 중동 수난시대…이라크서 잇단 봉변 “왜”
이라크 정부군과 수니파 급진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간의 내전으로 이라크 치안 상황이 갈수록 악화되면서 현지에 진출한 한국 건설사들이 수난을 겪고 있다. 치안이 허술한 틈을 타 공사현장에서 폭력사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잦은데다, 공사 중인 지역에 교전이 발생하면서… [도기천 기자] - 2016-01-13
[단독] 국가보훈처, 조남풍 재향군인회장 사퇴 외압 논란
금권선거와 인사청탁 혐의로 최근 구속기소된 조남풍(77) 재향군인회장의 해임을 결의하기 위한 대의원 임시총회가 예정된 가운데, 관리감독 기구인 국가보훈처가 재향군인회 대의원들에게 총회 참석을 독려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조 회장 사퇴’가 이번 총회의 목적인… [도기천 기자] - 2016-01-11
[뉴스토리] 재계 오너들, 정초에 직원들과 산에 가는 이유
올해도 어김없이 산행으로 시무식을 대신하는 기업들이 화제다. 한파에도 불구하고 수백명이 함께 정상에 오르는 모습이 낯설지 않다. 기업문화가 집단중심에서 개인중심으로 바뀌면서 과거에 비해 단체 산행이 줄고 있는 추세지만, 반대로 불황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강한 의지… [도기천 기자] - 2016-01-09
[뉴스텔링] 새먹거리 찾아 나선 재계총수들, 위기돌파 카드는
주요 그룹 총수와 최고경영자(CEO)들이 신년사를 통해 던진 화두는 ‘혁신과 도전’이었다. 대다수 기업의 새해 메시지에는 환율·초엔저·저유가의 불확실한 환경과 선진국의 가격역공, 신흥국의 추격으로 유발된 ‘넛크래커’ 위기를 반드시 돌파해야 한다는 절박함과 비… [도기천 기자] - 2016-01-06
[뉴스텔링] 노태우 전 대통령, 연희동집 대문 걸어 잠근 이유
노태우 전 대통령이 올해는 새해인사를 받지 않을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을 두고 설왕설래가 오가고 있다. 최근 사위 최태원 SK회장이 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결별 선언을 한데다, 자신의 건강 상태도 좋지 않은 등 우환이 겹치면서 서울 연희동집 대문을 걸어 잠근 것… [도기천 기자] - 2016-01-04
[CNB선정 2015 재계HOT] 올 한해 당신을 놀라게 한 뉴스는
2015년 대한민국 재계를 뒤흔든 주된 키워드는 ‘충격’과 ‘수난’이었다. 국민의 입장에서 보면 충격 그 자체였고 재벌가 입장에서는 수난의 시간이었다. 롯데가 골육상쟁(骨肉相爭)을 비롯, 여러 재벌 총수들의 재판 과정에서 드러난 재벌가의 민낯은 땀흘려 일하는 사람들… [도기천 기자] - 2015-12-31
[뉴스텔링] 새정치민주연합이여, 도대체 진짜 당명이 뭡니까
새정치민주연합을 비롯한 야권이 새 당명을 짓는 과정에서 몸살을 앓고 있다. 과거에 자주 합종연횡을 벌이면서 이미 쓸만한 당명을 다 써버렸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야권의 내홍이 깊어지면서 서로 간에 ‘당명 선점’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시민들은 비슷한 류의 당명… [도기천 기자] - 2015-12-30
[뉴스토리] 노태우-최태원-노소영…얽히고설킨 비운의 SK家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부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결혼생활을 지속하기 어렵다는 심경을 털어놓으면서 노 관장과 얽힌 SK가(家)의 역사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오늘날 SK그룹의 전신(前身)인 선경그룹은 노 관장의 부친인 노태우 전 대통령 집권 시절 크게 성장했기… [도기천 기자] - 2015-12-29
[뉴스텔링] 시중은행들 대대적 인력감축 나선 진짜 이유는
최근 3년간 은행권의 재정건전성이 크게 향상된 가운데, 주요 시중은행들이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어 주목된다. 체력이 튼튼해졌음에도 인력 감원 규모는 더 커지고 있어 얼핏 모순으로 보인다. 하지만 인터넷전문은행 출범 등 급변하는 핀테크 금융환경에 발맞춰 내… [도기천 기자] - 2015-12-24
[데스크칼럼] 또 개혁 장사? 이제 더나올 당명도 없다
(CNB=도기천 부국장) 당명이 자주 바뀌어 이름조차 헷갈린다. 30여년간 10번 넘게 타이틀이 변경됐다. 거의 2년에 한번 꼴이다. 이제 쓸만한 이름은 다 써버려서 새 이름을 찾기 힘들다. 헤어졌다 만났다를 하도 자주 반복하다보니 헤어짐이 낯설지 않다. 다시 손을 잡든, 떨어져… [도기천 기자] - 2015-12-24


배너

섹션별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