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마포대로→리야드로 변경? 사우디 기업이 총대 멘 ‘내막’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가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를 자국 수도 이름을 딴 ‘리야드로(路)’로 바꿔달라고 최근 외교부와 마포구에 제안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 기업이 최대주주인 ‘에쓰오일(S-Oil)’ 본사가 마포대로변에 자리 잡고 있다는 이유… [도기천 기자] - 2016-05-19
[뉴스텔링] 김동완 의원 아들은 왜 현대중공업을 떠났나
활발한 블로그 활동으로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김동완 새누리당 의원(충남 당진)이 최근 아들이 근무하고 있는 울산 현대중공업을 방문한 소감을 올리면서 아들이 노조에 대해 실망한 이야기를 전해 논란을 빚고 있다.김 의원의 아들은 강성노조 문제, 구조조정 확대 필요… [도기천 기자] - 2016-05-18
[뉴스텔링] 워런 버핏은 왜 ‘야후’에 눈독 들이나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미국의 억만장자 투자가 워런 버핏이 야후(yahoo) 인수전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지면서 평소 IT기업에 투자하지 않던 그의 투자지론이 바뀐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낳고 있다. 전세계 425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한해 투자규모가 웬만한 나라 국내총… [도기천 기자] - 2016-05-16
[뉴스텔링] 김영란법 숨은 구멍 5군데 있다
말많았던 김영란법이 13일 입법예고 된 가운데 시행령 여러 곳에 허점이 발견되고 있다. 이해당사자로부터 제공받을 수 있는 선물, 식사비의 상한액을 명시했지만 횟수를 제한하지 않아 ‘쪼개기 접대’가 횡행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해 3월 법안이 제정된 이후 1년 넘… [도기천 기자] - 2016-05-14
[IT+금융] 핀테크 한다던 정부, 왜 밴사를 포기 못하나
삼성페이·신세계페이·네이버페이 등 기존 플라스틱카드를 대체하는 첨단 결제수단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데다, 5만원 이하 카드 결제 시 ‘무서명 거래’가 전면 시행되면서 ‘종이전표’ 관리로 생계를 이어온 밴(VAN)업계가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급변하는 금융환경이… [도기천 기자] - 2016-05-12
[단독] 서울시 SH공사, 임대주택 ‘고금리 월세’ 확대 논란
서울시 산하 SH공사가 관리하는 임대주택의 월세 체납자와 체납액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SH공사가 전세보증금을 줄이고 월세(월임대료)를 늘리는 방향으로 정책을 바꾼 사실을 CNB가 단독 확인했다. 더구나 월세 이자율을 연 6.7%의 고금리로 책정해 가뜩이나 힘든… [도기천 기자] - 2016-05-09
[뉴스텔링] 공항면세점은 왜 ‘계륵’ 신세가 됐을까
정부가 최근 몇년 새 시내면세점을 크게 늘리면서 상대적으로 입지조건이 좋지 않은 공항면세점이 ‘계륵’ 신세로 전락하고 있다. 김해와 김포국제공항의 면세구역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이 각각 오는 12일, 13일 마감되지만 기업들의 반응은 시큰둥하다. 앞서 진행된 입찰도… [도기천 기자] - 2016-05-07
[뉴스텔링] 최은영 회장은 한진해운 ‘내부정보’ 몰랐을까
한진해운이 채권단에 자율협약을 신청하기 직전에 보유하고 있던 주식을 모두 판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현 유수홀딩스 회장) 일가에 대한 금융당국의 조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내부 주식 거래에 혐의를 두고 있지만, 매도물량이 많지 않은데다 이에 따른… [도기천 기자] - 2016-05-04
[뉴스텔링] 해마다 ‘쑥쑥’ 오르는 ‘회장님 저택’의 비밀
지난해 30대 재벌그룹 총수가 보유한 주택의 가격이 서울 시내 평균 상승률 보다 두 배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부동산 흐름이 소형평형 위주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총수들의 고급 대형저택이 소형아파트 보다 상승폭이 컸던 이유가 궁금하다. 회장… [도기천 기자] - 2016-05-03
[데스크칼럼] 어버이연합, 대한민국이 만만한가
(CNB=도기천 부국장) 대학생으로 보이는 청년들이 골목 어귀에 무리지어 있다. 이 골목 저 골목 젊은이들로 넘친다. 그들의 시선이 쏠린 한 건물. 그곳 옥상에서 플래카드가 펼쳐지자 여기저기서 구호소리가 터져 나온다. 시민들 사이에 섞여 있던 청자켓 차림의 건장한 ‘어깨’… [도기천 기자] - 2016-05-03
[단독] 어버이연합 사태, 친박의 비박 공격이 불씨 됐다
500여 기업들을 대표하는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대한민국 어버이연합’의 각종 관제 시위에 뒷돈을 대줬다는 의혹이 일파만파로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태에 친박계와 비박계 간의 뿌리 깊은 갈등, 탈북자 단체들 간의 주도권 다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 [도기천 기자] - 2016-04-28
[뉴스텔링] 면세점 ‘황금알’ 옛말…오락가락 정책 “왜”
정부가 한류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내 면세점을 더 늘리고, 현행 5년인 특허기간을 10년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면세점업계가 혼란에 빠졌다. 이미 면세 시장이 포화상태인 상태에서 개정한지 3년 밖에 안된 관세법이 또 바뀔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정부의 ‘오… [도기천 기자] - 2016-04-25
[뉴스텔링] 전경련-어버이연합 커넥션, 재계로 불똥 튀나
보수단체인 ‘대한민국 어버이연합’과 500여 대기업들을 대표하는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간의 커넥션 의혹이 불거지면서 재계가 긴장하고 있다. 20대 총선으로 여소야대 정국이 형성된 상황에서 야당과 시민단체가 국정조사를 요구하며 재계 수장격인 전경련을 정면 비… [도기천 기자] - 2016-04-21
[뉴스텔링] ‘연봉 6억원’ 재벌기업 이사들의 세계
연봉 6억원짜리 임시직원? 인기 연예인, 프로야구 선수 얘기가 아니다. 대기업 임원을 이르는 말이다. 임원이 임시직원의 줄임말이 된 지는 오래다. 근로기준법 적용을 받지 않고 사실상 휴일도 없다. 일반직원에 비해 10배 넘는 연봉을 받고, 100여개에 이르는 혜택을 받지만 2… [도기천 기자] - 2016-04-20
[뉴스텔링] 박지원의 지나친 고향 사랑…이번엔 쫄복탕 논란 “왜
국민의당 박지원 의원(전남 목포)의 지나친 애향심이 논란을 빚고 있다. 총선 기간 동안 수차례 자신의 고향인 전남 진도에 내려가 이 지역 같은당 후보의 지지유세를 펼친데 이어, 세월호 참사 2주기인 지난 16일에는 자신의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진도 관광을 홍보해 누리꾼… [도기천 기자] - 20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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