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칼럼] 모발이식 3회, 자연모발 재생 한 차례의 효과
한국인은 ‘3’을 참 좋아한다. '3'은 문화 곳곳에 녹아 있다. 삶은 삼신신앙으로 시작된다. 흔히 삼신할머니로 불리는 신이 아기를 점지한다. 아이가 태어나면 삼칠일 동안 금줄을 친다. 병 없이 잘 자라는 게 하는 바람이 담겨있다. 삼신은 세 명의 신으로 풀이하는 경향이다. 삼… [김복원 기자] - 2016-04-26
[탈모 칼럼] 아내의 탈모치료 반대 사연
'부부싸움은 개도 안 말린다!' 예부터 내려온 속담이다. 속담에는 삶의 철학이 담겨 있다. 오랜 경험의 산물이다. 이 속담은 남의 부부싸움에 섣불리 개입하지 말라는 메시지다. 비슷한 의미인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라는 말도 있다. 부부는 얽히고섥힌 인연관계다. “그럼… [김복원 기자] - 2016-04-19
[탈모 칼럼] 탈모인의 부부싸움
사랑의 콩깍지 시효는 대략 1년 남짓이다. 신비감과 호기심이 사라지면 데면데면 해진다. 혼인을 하면 현실에 직면한다. 어느 순간부터 사랑 보다는 정(情)이나 습관으로 산다. 정(情)에는 미운정, 고운정이 다 포함된다. 아들 낳고, 딸 낳고 그럭저럭 산다. 아내나 남편 보다는 아… [김복원 기자] - 2016-04-12
[탈모 칼럼] 모발의 고향 모낭, 사람의 고향 자궁
심리학자가 실험했다. 유아에게 우유를 준다. 한 번은 기계의 차가운 조건 아래 맛있는 우유를 준비했다. 또 한 번은 인간의 체온이 느껴지는 따뜻한 조건 아래 평범한 우유를 준비했다. 대부분 유아는 맛에 앞서 따뜻한 품으로 향했다. 유아는 따뜻함 속에서 엄마를 느낀 것이다.… [김복원 기자] - 2016-04-05
[탈모 칼럼] 삭발한 여승, 번뇌는 별빛이라
‘파르나니 깎은 머리 박사 고깔에 감추우고….’ 청록파 시인 조지훈의 승무(僧舞)다. 여승의 춤추는 모습을 그린 승무는 소재의 신비감, 표현의 섬세함, 여인의 가련함, 세속의 욕망, 삶의 번뇌가 녹아 있다. 시를 낭송하다 보면 마음이 정화된다. 아픔이, 슬픔이 그 이상으로 승… [김복원 기자] - 2016-03-29
[탈모 칼럼] 대학교수의 10가지 고민
많은 이가 부러워지는 직업은?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대학 교수는 선호도 상위 랭킹 10위 안에 충분히 들지 않을까. 65세 정년은 무엇보다 강한 매력이다. 평생직장이 사라진 사회에서는 그야말로 선망의 직업이 아닐 수 없다. 상당수 직장인은 서른 전후에 입사해 마흔이면… [김복원 기자] - 2016-03-23
[탈모 칼럼] 탈모인이 정력을 키우는 법
세월이 약이다. 다혈질도, 야망도 나이 들면 순치된다. 시간이 지나면 늙고, 신체 기능이 떨어진다. 중년 여성은 얼굴 주름에 민감하고, 중년 남성은 정력에 민감하다. 남자는 40대 후반이 되면 정력이 예전 같이 않음을 느낀다. 탈모 치료도 이 무렵이 많다. 탈모 치료약 피나스테… [김복원 기자] - 2016-03-15
[탈모 칼럼] 탈모인의 선택은 약인가? 대머리인가?
“치료를 한 뒤에도 약을 먹어야 하나요?” 탈모 치료 때 흔히 질문 받는 내용이다. 필자는 치료 전에 이야기한다. “유전력이 있는 분은 탈모 치료 후에도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병원을 찾는 탈모인의 일부는 한 번 난 머리카락은 다시 빠지지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는… [김복원 기자] - 2016-03-09
[탈모칼럼] 탈모 진단과 인구 감소
인구 감소는 탈모 진단에도 영향이 있다. 탈모의 원인은 70~80%가 유전이다. 탈모 치료 전에 원인이 유전인지, 환경인지 아는 게 중요하다. 치료 후의 약 복용 여부 때문이다. 유전 탈모는 치료해도 DHT 호르몬이 계속 분비된다. 모발이 무성해져도 6개월 정도 지나면 다시 빠… [김복원 기자] - 2016-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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