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앤캐시 ‘OK저축은행’ 출범…금융업계 지각변동 예고
대부업계 1위 ‘러시앤캐시’(대표 심상돈)의 저축은행 인수가 본격화 되면서 업계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기존 대형금융지주 계열의 저축은행들과 외국계 저축은행, 지방 토착 저축은행들이 시장을 독식하고 있는 가운데 대부업체 출신 저축은행들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C… [도기천 기자] - 2014-07-03
[기자수첩] LH의 ‘고양 향동’은 탐욕과 복지부동의 합작품
(CNB=도기천 정경부장) CNB가 지난 1일 단독 보도한 고양시 향동지구 무법천지…땅주인 LH공사 “나몰라” 제하 기사의 반향이 뜨겁다. CNB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향동 일원에 추진 중인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이 수년간 표류하면서 121만㎡부… [도기천 기자] - 2014-07-03
[단독]고양시 향동지구 무법천지…땅주인 LH공사 “나몰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향동 일원에 추진 중인 메머드급 공공주택단지 조성사업이 수년째 표류하면서 이 일대 수십만㎡의 부지가 거대한 ‘무법천지’·‘인권사각지대’로 방치되고 있는 사실을 CNB가 단독 확인했다. 주민철거가 완료돼 전기와 수… [도기천 기자] - 2014-07-01
오스템임플란트 모럴해저드 도마 위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이시원)는 치과의사들에게 수억원의 리베이트를 제공하고 개인 투자금 회수를 위해 회사 돈 수십억원을 해외법인 등에 부당 지원한 혐의(의료기기법 위반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로 오스템임플란트전·현직 임원 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도기천 기자] - 2014-06-26
위기의 동부그룹…동부화재 앞세워 다시 일어선다
지난해부터 강력한 구조조정에 나섰던 동부그룹이 최근 채권단·금융당국과 재무개선 이행방식을 두고 입장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동부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동부제철에 눈독을 들여온 포스코가 인수 중단을 선언하면서 사업재편이 위기에 봉착했다. 포스코의 인수… [도기천 기자] - 2014-06-25
[단독]롯데카드-롯데시네마, 무용지물 ‘시네마 포인트’ 논란
롯데카드가 롯데시네마와 손잡고 내놓은 ‘롯데시네마카드’(이하 시네마카드)의 영화 관람용 포인트 적립이 올해 초부터 중단되면서 기존에 적립된 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사실상 막히게 돼 소비자 불만이 일고 있는 사실을 CNB가 단독 취재했다. 더구나 롯데 측이 현… [도기천 기자] - 2014-06-24
[연중기획-교피아 해부①]교육부→대학총장 ‘낙하산’ 실상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정부부처 산하 유관기관에 낙하산으로 내리꽂힌 ‘관피아’(관료+마피아) 관행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과거 재정경제부(MOFE, Ministry of Finance and Economy) 출신 인사들이 관계 금융기관을 장악해온 것을 마피아(M… [도기천 기자] - 2014-06-20
불붙은 ‘물 전쟁’…롯데·농심 “삼다수를 잡아라”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6000억 생수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기업들 간 경쟁이 치열하다. 점유율 40%를 웃도는 부동의 1위인 광동제약의 ‘제주 삼다수’에 맞서 롯데, 농심, 하이트 등의 음료브랜드들이 앞다퉈 신제품을 내놓으며 적극적인 공세를 펴고 있다. 광동제약에… [도기천 기자] - 2014-06-18
[단독]골프존, ‘Q안성’ 인수 진퇴양난…‘승자의 저주’ 인가?
지난해 10월 법정관리 상태인 회원제골프장 ‘골프클럽Q안성’을 인수했던 스크린골프 1위업체 ‘골프존’이 기존 회원들의 반발과 경기도의 용도변경 불가 방침으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사실을 CNB가 단독 취재했다. 이 골프장은 법정관리를 졸업하는 첫 사례로 세… [도기천 기자] - 2014-06-17
삼성DNA 접목하는 KT…서준희 비씨카드 사장 순항할까?
KT가 올해 초 황창규 회장 부임 이후 대대적인 혁신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삼성맨’들이 잇따라 계열사 CEO 등 주요 요직에 영입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특히 최대 계열사인 비씨카드 사장에 삼성 출신 서준희 사장이 최근 선임돼 노조가 긴장하고 있다. ‘삼성 DNA’의 이… [도기천 기자] - 2014-06-13
[기자수첩] 교육감 직선제 폐지, 이번에도 ‘가만히’ 있을까?
(CNB=도기천 정경부장) 지난 6.4지방선거에서 17개 시·도 가운데 13곳에서 진보성향 후보들이 당선되면서 ‘진보 교육감 시대’를 바라보는 시선이 엇갈린다. 경쟁 위주의 교육정책이 다소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와 급격한 변화로 교직사회 분열이 조장될 것이라는 우려가 교… [도기천 기자] - 2014-06-12
여야 ‘7·30 재·보선’ 시동…당권 ‘지각변동’ 온다
‘6.4지방선거’가 여야 모두 ‘절반의 승리’로 끝난 가운데, 코 앞으로 다가온 7.30재보궐 선거에 정치권이 사활을 걸고 있다. 이번 재보궐 선거는 최소 12곳에서 치르지는 ‘미니 총선’으로 판이 커진데다, 세월호 국정감사, 새누리당 전당대회, 야권의 조직재편 등 굵직한… [도기천 기자] - 2014-06-09
진보교육감 시대 개막…교육 현장 ‘지각변동’ 온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진보 성향의 교육감들이 대거 당선돼 교육계 전반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진보 성향 후보들은 17개 시·도 중 13곳을 차지하며 대약진했다. 진보 교육감은 2010년 지방선거 때 서울·경기·강원·광주·전남·전북 6곳에서 당선됐는데, 이번에는 대구·경… [도기천 기자] - 2014-06-05
지방선거 여야 모두 ‘절반의 승리’… ‘책임론’ 후폭풍 분다
6·4 지방선거 17개 시·도 광역단체장 선거 결과, 새누리당이 8곳, 새정치민주연합이 9곳에서 승리했다. 지난 2010년 지방선거때 새누리당이 9곳, 새정치연합이 8곳을 차지했던 것에 비하면 수치상으로는 새누리당이 1석을 내준 셈이다. 하지만 새누리당은 기초단체장 선거… [도기천 기자] - 2014-06-05
[단독]‘정홍원→정원홍’ 국무총리 실명 표기 실수 빈번…왜?
최근 인터넷상에서 정홍원 국무총리의 실명이 ‘정원홍’으로 표기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주목된다. 정 총리의 존재감 부재에서 비롯된 일이라는 호사가들의 지적에서부터 유명인 이름과 겹쳐진 단순 착각이라는 얘기까지 설이 분분하다. 국가를 대표하는 총리 이름이 제멋… [도기천 기자] - 201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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