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텔링] 美 금리인상의 두 얼굴…건설사들 향배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지난 16일(현지시각) 기준금리를 현재의 0.00%∼0.25%에서 0.25%∼0.50%로 0.25% 포인트 올리면서 건설업계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 미국의 금리인상이 국내 금리에도 영향을 끼치면서 주택담보대출 시장이 얼어붙고 있는… [도기천 기자] - 2015-12-19
[뉴스토리] 금호가(家) 비운의 가족사 마침내 종지부 찍나
한때 재계에서 형제 경영의 모범사례로 꼽혔던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형)과 금호석유화학그룹 박찬구 회장(동생)이 대법원 판결로 사실상 완전 결별하면서 금호가(家) 비운의 가족사가 새삼 회자되고 있다. (CNB=도기천 기자)공정위도 헷갈린 두 그룹, 법원이 정리박… [도기천 기자] - 2015-12-17
[뉴스텔링] 부동산 4대악재 부상…당신 아파트는 안녕한가
무서운 속도로 증가하던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이 주춤하고, 일부지역 집값이 하락세로 돌아서는 등 부동산 시장에 경고등이 켜졌다. 미국 금리인상, 대출규제 등 잇단 악재들이 수요자들을 망설이게 하면서 내년 시장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일시적인 조짐일까, 본격적인 하락… [도기천 기자] - 2015-12-14
[뉴스텔링] 제약사 ‘고고씽’ 언제까지…주가 거품 있나 없나
미국 금리 인상을 앞두고 주식시장이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가운데 유독 제약관련주들이 올해 큰 폭의 상승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주목된다.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 이전 협약, 고가의 항암제 매출 증가, 신약 출시 등이 잇따르면서 대형제약사들의 실적이 크게 개선된 탓이다. 하… [도기천 기자] - 2015-12-11
‘고용디딤돌’이 뭐길래…대기업 채용박람회에 대기업은 없었다
대기업과 고용노동부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에 청년구직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고용 절벽 상황을 실감케 하고 있다. 6일 SK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5일 실시한 ‘고용 디딤돌’ 접수 마감 결과, 1천여명을 뽑는 프로그램에 4천여명의 구직자가 도전장을… [도기천 기자] - 2015-12-07
[뉴스텔링] 영욕의 대우자동차, 중동 사막서 다시 부활할까
한때 ‘대우그룹’ 그늘 아래서 한솥밥을 먹던 대우인터내셔널과 한국GM이 ‘대우(DAEWOO)’라는 명칭의 사용을 두고 전면전을 벌일 태세다. 대우인터내셔널이 사우디에서 국민차 보급 사업에 착수하면서 완성차 명칭에 ‘대우’를 넣으려하자 한국GM이 ‘대우’ 이름… [도기천 기자] - 2015-12-07
[뉴스텔링] 재계 20만 청년 고용 ‘빛과 그림자’
20대 청년층의 실업률이 올해 처음 10%를 넘어선 가운데 대기업들이 사상 최대 규모의 취업지원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어 주목된다. 고용노동부와 재계는 고용디딤돌, 협력사 채용, 전국순회 취업박람회 등 각종 일자리창출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 하지만 대기업이 하청업체에… [도기천 기자] - 2015-12-03
[뉴스텔링] 한중FTA 시동…내리막 수출기업, 내년 바닥 칠까
세계경기 둔화와 산업구조 변화,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글로벌 경기침체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내년에는 한중FTA 등으로 올해보다 사정이 조금 나아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와 주목된다. 하지만 중국 성장 둔화, 일본의 엔저 기조, 신흥국들의 도전 등 넘어야할 산은 여… [도기천 기자] - 2015-12-01
[뉴스텔링] 13억 중국시장의 꿈 ‘일장춘몽’이었나
내년 경제 전망이 심상치 않다. 신흥국의 성장 둔화와 미국의 금리인상, 일본의 엔저 기조 등 대외변수가 모두 ‘먹구름’이다. 각종 보고서들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상황임을 전하고 있다. 삼성전자, 현대차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출기업들은 진작부터 비상경영체… [도기천 기자] - 2015-11-28
[현장24] YS, 떠나는 길에 ‘그 농민’ 위로 했을까
(CNB=도기천 기자) 새벽부터 진눈깨비가 날리더니 온종일 가는 빗줄기가 오락가락 했다. 25일 밤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은 떠나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하려는 사람들로 물결을 이뤘다.이날 하루에만 1만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빈소를 찾았다. 그가 영면한 2… [도기천 기자] - 2015-11-26
[뉴스텔링] “1등 아니면 버려라” 한국 대기업은 구조조정 중
나라 안팎으로 경기악화가 계속되면서 삼성을 비롯한 주요대기업들의 구조조정 바람이 거세다. 내년에도 경제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기업들의 ‘몸집 줄이기’ 또한 더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CNB=도기천 기자)삼성 필두 대대적 구조조정 시동 줄이고 팔고 ‘다이어… [도기천 기자] - 2015-11-20
[데스크칼럼] ‘1988 프레임’에 갇힌 대한민국
(CNB=도기천 부국장) 그 시절엔 그랬다. 대규모 집회가 예고된 뒤 으레 경찰이 원천봉쇄에 나섰다. 집회는 폭력시위로 변했고 공권력은 무자비한 진압작전을 펼쳤다. 쇠파이프와 화염병 최루탄이 거리를 메웠다. 법무부장관과 경찰청장이 번갈아가며 텔레비전에 나와 “자유민… [도기천 기자] - 2015-11-19
[뉴스텔링] 롯데·한화·두산…‘면세점 음모론’ 계속되는 이유
면세점 사업권을 두고 재벌기업들이 여러 번 혈전을 치르면서 온갖 구설수에 휘말렸다. 롯데는 형제간 분쟁이 화근이 돼 사업권을 잃었고, 두산은 정부와 사전교감이 있었다는 설 등이다. 한화는 관세청 직원이 평가점수를 사전에 유출했다는 의혹을 받으면서 애꿎게 불똥을 맞았… [도기천 기자] - 2015-11-18
[생생현장] 경찰 최루액·물대포 조준발사 예견된 일이었다
경찰이 14일 열린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최루액 물대포를 조준 발사해 수십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강경대응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물대포에 맞아 뇌에 손상을 입고 긴급 수술을 받은 보성농민회 소속 농민 백남기 씨(69)는 15일 현재까지도 의식을 되찾… [도기천 기자] - 2015-11-15
[뉴스텔링] 계좌이동제 흥행실패 세 가지 이유…문제는 금리
주거래계좌를 쉽게 바꿀 수 있는 계좌이동제가 ‘찻잔 속 태풍’에 그치고 있다. 당초 800조원대 자금이동이 일어날 것이라는 예측과 달리 반응이 냉랭하다. 초저금리 시대라 이렇다 할 금리 유인책이 없는데다, 직장인들의 주거래계좌인 급여통장을 다른 은행으로 바꾸기가 쉽… [도기천 기자] - 201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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