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家, CJ 이재현 회장 탄원서 제출 내막은?
홍라희 관장·이명희 회장 등 고모·숙모 동참재계, 삼성-CJ 화해무드 “환영” 큰 의미 부여범(汎)삼성가에서 다음달 4일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있는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제출해 화제다. 특히 이재현 회장의 부친인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과 이건… [도기천 기자] - 2014-08-30
재벌가 순환출자 역사 속으로…롯데 빼고 대부분 사라져
올해 7월부터 신규순환출자 금지 제도가 시행되면서 대기업집단의 순환출자 고리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여전히 순환출자에 의존하고 있는 기업들도 사업재편, 경영승계 등이 진행되면서 지주사 체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향후 2~3년 안에 순환출자… [도기천 기자] - 2014-08-28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사회적기업 소통…나눔리더십 눈길
사회적기업 만든 제품 추석선물세트 내놔 30년 한길 사랑의바자회 장애아 3500명 지원직원들과 ‘계급장 떼고’ 토론…성장시너지 촉발세밀하고 따뜻한 리더십, ‘착한 직장’ 만들어 현대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사회적기업들이 만든 제품을 추석 선물세트로 내놓으면서 정지… [도기천 기자] - 2014-08-27
[단독]김앤장 나선 골프존 ‘안성Q사태’ 사상초유 법리전쟁
법원이 스크린골프 1위업체 ‘골프존’이 운영하고 있는 골프장 ‘골프존카운티 안성Q’(이하 안성Q)의 회생계획안을 받아들이며 일단락되는 듯했던 안성Q 사태가 회원들의 대법원 상고로 새국면을 맞고 있다. 이번 재판은 기업회생이 먼저냐, 회원 권리가 우선이냐를 두고… [도기천 기자] - 2014-08-26
LH공사 상암휴먼시아, 이중분양 ‘공급면적 짜맞추기’ 의혹
공공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입주자들을 분양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같은 단지 내 일반분양아파트 보다 높은 기준가를 적용해 논란을 빚고 있는 ‘상암휴먼시아(서울 마포구 상암동 소재) 사태’가 새국면을 맞고 있다. CNB의 지난 12일 단독보도LH공사 상암휴먼시아 ‘이… [도기천 기자] - 2014-08-22
[기자수첩] 이중분양 논란 휩싸인 LH공사…국정감사 촉구한다
(CNB=도기천 정경부장) CNB가 지난 12일 단독보도한 LH공사 상암휴먼시아 ‘이중분양’ 논란 일파만파 제하 기사의 반향이 뜨겁다. 기사가 나간 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오병윤 의원이 실태파악에 나섰고,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인 정청래 의원은 LH공사와 주민들 간의 간… [도기천 기자] - 2014-08-21
[단독]건축학회 “'대우건설 청라푸르지오 부실' 왜곡됐다”
학회 “사전 협의 없었고 내용도 달라”법원 “입주자 추천 감정기관 객관성 결여”대우건설 “음해성 주장 강력 법적대응” 대한건축학회(이하 학회)가 대우건설이 시공한 인천 청라푸르지오 아파트의 부실시공 논란과 관련, “학회의 공식입장이 아니다”고 밝혀 파문이 예… [도기천 기자] - 2014-08-20
‘한전 땅 인수’ 삼성·현대차 2파전…최대변수는 박원순 시장
서울의 마지막 노른자위인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공사(한전) 본사 부지의 인수전이 이달 안에 본격적인 막을 올릴 전망이다. 한전은 오는 25일까지 부지감정평가를 끝낸 뒤 곧바로 매각공고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땅값 시세가 3∼4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도기천 기자] - 2014-08-18
광복절 맞아 CNB 단독보도 ‘일본군 관사’서 항일 퍼포먼스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유관순 열사 유언)주민들의 거센 반발로 문화재지정이 무산된 일제강점기 ‘일본군 관사’에서 조국 독립을 위해 몸바친 열사들의 유지(遺志)가 캘리그래퍼(붓글씨예술가) 강병인 작가의 손글씨… [도기천 기자] - 2014-08-14
경남은행 여직원 수십억 횡령 사건…꼬리무는 의문점들
경남은행 모 지점에서 발생한 수십억원대 횡령 사건을 두고 온갖 의문이 꼬리를 물고 있다. 횡령을 저지른 직원이 입사 2년차 신입직원이었다는 점에서 내부공모 가능성 등 갖은 의혹이 일고 있지만, 은행 측은 자체조사(감사) 내용을 밝히지 않고 있어 고객불안이 커지고 있다.… [도기천 기자] - 2014-08-13
[단독] LH공사 상암휴먼시아 ‘이중분양’ 논란 일파만파
LH공사가 공공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입주자들을 분양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일반분양아파트 보다 높은 기준가를 적용해 논란을 빚고 있다. 주민들의 항의가 거세자 통상 전용면적 기준으로 책정되는 분양가를 공급면적 기준으로 산정하는 등 갖은 꼼수를 부려 빈축을 사고… [도기천 기자] - 2014-08-12
삼성-MS ‘세기의 재판’ 임박…마케팅효과는 상상초월
삼성전자와 애플이 최근 미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서 양사가 진행해온 특허 소송을 전면 철회하기로 합의하면서 글로벌 가전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하지만 이달초 마이크로소프트(MS)가 삼성전자를 상대로 특허 로열티 소송을 제기, 모처럼의 화해무드에 찬물을 끼얹었다… [도기천 기자] - 2014-08-08
‘카스 소독약 냄새’ 루머…누가 업계1위 오비맥주 노렸나?
주류업계 1위 기업인 오비맥주가 본격적인 맥주소비철만 되면 터져 나오는 악성 루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해 여름에는 인체에 무해한 가성소다 극소량이 일부 생산라인에 첨가되면서 침소봉대(針小棒大)식으로 뜬소문이 확산된데 이어, 최근에는 오비의 주력상품인 카스… [도기천 기자] - 2014-08-07
롯데 부의금분쟁 2라운드…신격호發 007가방 얼마 담겼나?
신 회장 조카, 오빠를 횡령혐의 형사고소 부의금 담은 ‘007가방’ 존재 여부가 핵심법조계 “신 회장 진실 밝힐 의무 있어”신격호(92)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여동생 장례식에 낸 부의금을 둘러싼 조카들 간 법정 분쟁이 민사소송 차원을 넘어 형사 고소로까지 번진 것으로 알려… [도기천 기자] - 2014-08-05
[단독]농협은행, 명의도용피해자 17년간 신불자 취급 논란
NH농협은행이 위조된 주민등록증을 근거로 농협카드를 발급해줬다가 명의를 도용당한 피해자로부터 고소까지 당해 놓고도 되레 피해자를 신용불량자로 취급해온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피해자 강모(45)씨는 농협은행이 자신을 채무자로 취급하는 바람에 10년 넘게… [도기천 기자] - 201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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