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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부산본점, 지난해 골프상품 6.8% 증가

SBS골프 주관 대규모 골프행사 진행 등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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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9.05.10 17:44:17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5층 행사장에 5월 말까지 진행하는 왁 골프 팝업스토어 매장. (사진=롯데 부산본점 제공)

주춤했던 골프시장이 다시금 활기를 띠고 있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지난해 골프 매출이 지지난해보다 6.8%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필드에서 실제로 골프를 즐기기 위한 필요한 골프클럽, 가방 등 용품을 구입하는 고객은 더욱 늘어 16.3%나 매출이 증가했다.

이런 인기는 골프 관련 비용이 저렴해지면서 20~30대 젊은층의 고객이 증가한 것도 한몫을 하고 있다.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이 골프 매출을 분석한 결과, 20~30대 고객의 매출 비중이 지난 2016년 13.5%에서 2017년 19.1%, 2018년 23.7%까지 증가하며 중·장년에서 영고객까지 연령을 가리지 않고 관심을 받는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골프 고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고객유치에 더욱 공을 드리고 있다.

먼저, 본격적인 필드 시즌을 맞아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3일간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100억원 행사물량이 투입돼 부산지역 골퍼들을 설레게 할 대규모 골프 박람회 '2019 한국 골프의류, 용품 in 부산'을 개최한다.

SBS골프 주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핑, 잭니클라우스, 슈페리어, 아다바트, 보그너, 등 직수입 브랜드를 비롯해 20개 골프웨어와 마루망, 혼마, 핑 등 10여개의 골프클럽 및 용품 브랜드까지 대거 참여한다.

핑, 잭니클라우스, 울시, 까스텔바작 등 유명골프 브랜드의 티셔츠, 바지, 점퍼 등을 최대 80%, 아다바트, 엠유스포츠, 보그너, 23구골프 등 직수입 브랜드 상품도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하고 초특가 한정상품도 선보인다.

아울러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과 선착순 200명 한정 홀인원 퍼팅, 중고클럽 판매와 매입 이벤트, 골프의류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상품권 사은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부산본점 이재철 남성스포츠 팀장은 "SBS골프와 함께 처음 진행하는 대형 골프 행사인 만큼 합리적인 가격에 상품을 준비했다"며, "골퍼 수요가 증가하면서 골프 패션과 용품 등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들이 준비된 이번 행사에 많은 고객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본점에서는 올해 초 신선한 감성의 럭셔리 골프웨어 마크앤로나 입점을 비롯해 5월 말까지 승리를 향한 강한 염원을 유쾌하고 위트 있게 해석한 골프웨어 '왁' 팝업스토어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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