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더 픽션’ 포스터. (사진=KT&G)
KT&G가 지원하는 창작극 사업에서 선정된 첫 뮤지컬 ‘더 픽션’이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예매는 이달 30일부터 인터파크, YES24를 통해 가능하며, 3월 9일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첫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KT&G는 지난해 상상마당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지원분야를 확장해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 창작극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작년 8월부터 창작 뮤지컬, 연극 등을 대상으로 작품 공모를 진행한 결과, 창작 뮤지컬 ‘더 픽션’이 첫 지원작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은 1천만 원의 제작비, 공연장 대관, 음향 및 조명장비 대여 등의 실질적 지원을 받게된다.
뮤지컬 ‘더 픽션’은 소설 속 살인마가 현실에 나타났다는 설정을 바탕으로 거짓과 진실, 선과 악, 픽션과 논픽션에 대해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