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집중하지 못한다' '귀찮다' '의욕이 없다' '주의가 산만하다' 등 집중력 때문에 실력까지 평가절하당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 출간됐다.
일본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경기복, 일명 '상어 피부 수영복'을 개발한 세계 특허 발명자인 저자는 수많은 운동선수들을 지켜보며, 그들만의 특별한 훈련법을 깨달았다고 한다. 바로 경기에 완전히 몰입하는 집중력 훈련이다.
저자는 우리가 ‘집중하라’는 말은 많이 들으면서도 정작 ‘집중하는 방법’은 지금껏 그 누구에게도 배운 적이 없다고 지적하며 꾸준한 연습을 통해 집중력을 키울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성과의 차이를 만드는 집중력을 훈련하는 다양한 방법을 담았다.
모리 겐지로 지음 / 1만 2800원 / 비즈니스북스 펴냄 / 21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