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청세계전통의약 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엑스포 조직위)가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 항노화엑스포(이하 엑스포) 입장권 사전예약기간을 한 달간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
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엑스포 조직위는 지난해 9월부터 지난 2월 말까지 엑스포 입장권 사전예약을 진행했다. 하지만 예약판매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문의가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조직위는 더 많은 국민들에게 할인혜택을 주기 위해 오는 3월 말까지 사전예약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사전예약제를 통해 입장권을 구매할 경우 현장판매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사전예약기간이 종료되면 4월부터는 사전예매가 시작된다. 사전예매도 현장판매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입장권 현장판매는 일반 1만 2000원, 청소년 1만 원, 어린이 7000원 등이다. 하지만 사전예약기간에는 일반 8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4000원으로 현장판매보다 약 34% 저렴하다. 사전예매는 일반 1만 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6000원 등으로 현장판매보다 저렴해 이번 사전예약제에 입장권을 구입 못했으면 사전예매를 하는 것이 유리하다.
사전예약제 참여 희망자는 엑스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참여하거나 엑스포 조직위를 방문해서 예약할 수 있다. 또 엑스포 조직위는 4월부터 실시되는 사전예매 입장권 구매 편의를 위해 NH농협은행 등 현장판매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이 열기와 관심이 계속 이어져 2013 엑스포의 성공이 재현되길 바란다”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산청이 세계적인 명품 항노화 웰니스 고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