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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기획-기업과나눔(150)] 소상공인·자영업자와 동행…KB국민은행의 ‘상생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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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25.04.04 09:34:49

고물가·고금리→불황의 늪 깊어져
자영업자 상대로 컨설팅·금융지원
전통시장 살리기 등 동반성장 힘써

 

KB국민은행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사진=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을 지향점으로 삼고 있다. 국민에게 받은 사랑을 희망으로 반환하는 ‘국민의 은행’이 된다는 것. 이에 ‘세상을 바꾸는 나눔’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도움이 필요한 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자영업자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꾀하고 눈길을 모은다. CNB뉴스의 연중기획 <기업과 나눔> 150번째 이야기다. (CNB뉴스=이성호 기자)



‘세상을 바꾸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끊임없이 상생하고 동반성장하기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KB국민은행. 고물가·고금리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달 소상공인·자영업자 이자 상환부담 완화를 위해 총 100억원 규모의 ‘지역신용보증재단 및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이하 지역신보) 전환보증 대환대출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지역신보 전환보증 대환대출’은 현재 이용 중인 ‘지역신보 보증부대출’을 최대 5년간 분할상환할 수 있는 새로운 보증부대출로 전환해 차주의 원리금 상환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대환대출이다.

국민은행의 ‘지역신보 전환보증 대환대출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은 올해 말까지 ‘지역신보 전환보증 대환대출’을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대환일로부터 1년 동안 낸 이자 중 2%p에 해당하는 금액을 현금으로 환급해준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약 2만여명 이상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이자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다.

앞서 국민은행은 올해 1월 소상공인 밀착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 ‘비대면 원스톱 정책자금 서비스’를 도입했다.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에게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상생 금융’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신용보증재단, 은행 등 여러 기관을 방문해 서류 제출과 심사를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국민은행은 소진공의 전산시스템을 연계해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게 했다.

즉, 소진공이 연간 3조원 규모로 운영하고 있는 저금리의 정책자금을 보다 간편하게 지원해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돕고 있는 것.

국민은행은 영업점 공간을 활용해 소진공과 함께 ‘소상공인 컨설팅 센터’도 운영한다. 이 센터의 공단 상담창구에서 각종 지원사업을 안내받을 수 있고, 은행 상담창구에서는 정책자금 대출과 경영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든든한 동반성장 파트너를 자처하고 있는 국민은행은 여기에 더해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협약보증’의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이는 생활문화 분야와 지역기반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한 협약보증서로, 지난해 2월 국민은행의 단독 출연을 통해 1000억원 규모로 조성됐으며,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업체당 보증한도도 기존 최대 2억원에서 4억원으로 증액했다.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협약보증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심사기준을 완화했고, 5000만원(예비 기업가형의 경우 3000만원)의 기본한도를 신설했다.

지원 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복합융자사업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등에 선정된 기업가형 소상공인 인증기업이다. 협약보증서 지원기업은 연 2%p의 은행 대출금리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지난 1월 17일 부천시 중동사랑시장에서 열린 ‘2025 설날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에서 박병곤 KB국민은행 영업그룹 부행장(왼쪽에서 2번째), 김경남 국민은행 ESG상생본부장(왼쪽에서 4번째), 김경완 중동사람시장 상인회장(왼쪽에서 5번째), 최창남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왼쪽에서 1번째)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국민은행)

 


전국 13개 컨설팅센터 ‘맞춤형 상담’



이뿐 만이 아니다.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 되는 소상공인과의 동행을 위해 2016년부터 시작한 KB소호컨설팅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사업 초기부터 금융지원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과 장기적인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멘토링, 전문가 컨설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는 것.

전국 13개의 컨설팅센터를 통해 상권분석/창업일반/금융·경영상담 및 유관기관 연계 컨설팅 서비스는 물론, 센터에서 상담한 고객은 금리 및 보증한도 우대 등 금융지원도 받아볼 수 있다.

‘찾아가는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는데 사업장 진단, 경영·프랜차이즈·세무·SNS컨설팅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한식·중식·양식·카페 각 분야의 유명 셰프와 바리스타가 직접 방문해 니즈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전국 소재 ‘KB소호컨설팅센터’에서 자영업자와 매칭해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꾀하고 있다. 현재까지 ‘KB소호컨설팅센터’의 실적은 총 4만6000여건에 달한다.

개인사업자 전용 플랫폼 ‘사장님+’도 있다. ‘사장님+’는 ▲무료컨설팅 신청 ▲정책자금 맞춤추천 ▲사장님 Tip ▲사장님을 위한 혜택 등 다양한 맞춤형 비대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정책자금 맞춤추천’을 통해 정부의 다양한 정책자금을 확인할 수 있고 관련 대출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사장님 Tip’서비스로 세무·법률·노무 분야의 전문가 조언과 사업 운영에 유용한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지난해 4월부터 시행한 총 150억원 규모의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도 눈여겨볼 만하다.

보증료 지원과 대출이자 지원 두 가지로 운영되는데, 보증료 지원은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담보로 ‘KB소상공인 보증서대출’을 신청한 모든 개인사업자에게 최대 80%의 보증료를 지급한다. 대출이자 지원의 경우 ▲KB소상공인 신용대출 ▲KB사장님+ 마이너스통장 ▲KB셀러론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납부한 이자의 최대 50%를 캐시백해준다.

이 프로젝트는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경감과 이용 편의를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상생·협력 금융新상품’ 우수사례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지난 1월에는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가 사회 취약계층을 배려하고 상생문화 확산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받아 금감원에서 수여하는 2024년도 상생협력 증진 우수기관으로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2011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국민은행의 전국 지역영업그룹이 지역사회 전통시장에서 쌀, 고기, 과일 등의 식료품을 구매하고, 인근 사회복지 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지난 1월 설날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가 실시됐으며, 현재까지 총 141억원 상당의 식료품이 21만2000여 지역사회 이웃에게 보내졌다.

국민은행 측은 “경기침체와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어려움과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에게 금융·비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당국과 소통해 체계적이며 실효성 있는 맞춤형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CNB뉴스=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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