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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산청곶감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8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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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류영신기자 |  2023.02.27 15:04:26

지리산산청곶감축제가 8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사진=산청군 제공)

경남 산청군의 지리산산청곶감축제(이하 곶감축제)가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이하 축제대상)에서 8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둬 주목받고 있다.


17일 산청군에 따르면 곶감축제가 제11회 축제대상에서 축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28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렸다. 축제대상은 (사)한국첵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하고 (사)한국지역산업문화협회가 후원해 진행한다. 2013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곶감축제는 이번 축제대상 심사에서 순수 민간주도 행사로 이뤄지고 주민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기여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는 공로도 인정받았다. 이로써 지리산산청곶감축제는 2016년 이후 8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지난달 1일까지 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 일원에서 제16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가 열렸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됐다.


축제에는 모두 8만 5000여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현장 판매와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해 9억 9000만의 판매효과도 올렸다. 특히 다양한 기획전과 참여 이벤트 등으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는 산청 고종시 감이 2022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대한민국 대표과일로 선정됐다. 산청 고종시 감은 산청곶감의 원료감으로 7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에 선정돼 산림과수분야 최고상도 수상하고 있다.


산청군에는 1300여 농가가 산청곶감을 2700여 t을 생산해 400여 억 원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는 효자과수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리산산청곶감축제가 8년 연속 수상을 할 수 있도록 힘써준 지리산산청곶감작목연합회와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러면서 “산청곶감이 전국 제일의 맛과 품질로 명성을 유지함은 물론 풍성한 프로그램 개발로 명품축제가 될 수 있도록 산청군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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