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이 2023년 거창관광 홍보를 위한 스탬프투어를 4회 실시할 예정이다.
31일 거창군에 따르면 거창군은 거창의 주요 관광지 홍보를 비롯해 지역 축제도 널리 알리는 데 주안점을 두고 스탬프투어를 기획했다. 처음 거창항노화힐링랜드 스탬프투어를 시작으로 2차 여행 가는 달 기념 이벤트, 3차 제33회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4차 거창 한마당 대축제 개최 등을 기념하는 스탬프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먼저 올해 처음으로 31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스탬프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투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엄선한 2023~2024 한국 관광 100선에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가 거창군 최초로 선정된 기념으로 기획했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휴대전화를 소지한 관광객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내 견암 폭포, Y자형 출렁다리, 무장애 데크 로드 등 3개소에서 스탬프를 획득해야 한다. 완료하면 음료 쿠폰 교환권이 제공된다.
스탬프투어는 모바일앱(워크온)에 접속해 챌린지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한국 관광 100선 선정기념 스탬프투어’로 참여하면 된다.
거창군은 거창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스탬프투어 참여 기회로 올 한 해 거창 관광명소에서 힐링은 물론이고 지역 축제 동참과 스탬프 획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 최초로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거창 항노화힐링랜드를 비롯한 우리 군 명소를 찾아 주시는 분들 모두가 좋은 추억을 쌓아 다시 찾는 거창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