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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경로당 순회 주치의제 실시 어르신 건강증진 기대

순회 주치의제 민선 8기 공약사업 올 초부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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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류영신기자 |  2023.01.09 14:26:39

거창군이 관애 마을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 주치의제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거창군제공)

경남 거창군이 2023년부터 경로당 순회 주치의제(이하 주치의제)를 실시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이 기대되고 있다.


9일 거창군에 따르면 주치의제는 민선8기 구인모 군수의 공약사업 중 하나다. 의사가 관내 마을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찾아가 진료하는 것으로 어르신들의 주치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치의 의사는 보건지소 15명의 의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진료반이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면지역 경로당 330개소를 선정해 찾아가게 된다. 이들 진료반은 보건지소가 한가한 날을 정해 지역에 따라 순차적으로 순회 방문해 건강 상담 등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거창군내 의료취약지역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의료 이용편익제공 등 이동 진료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만성질환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맡게된다.

거창군은 경로당 순회 주치의제가 노인성 만성질환 관리에 드는 의료비 부담 절감과 지역사회 건강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경로당 순회 주치의 사업을 통해 소외된 노년층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겠다”며 “이번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의료취약계층의 소외감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군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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