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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도로 무단방치 농기계 추돌사고 예방 반사 스티커 부착

반사 스티커 자체 제작 야간 교통사고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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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류영신기자 |  2023.01.06 16:52:09

합천군이 농기계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야간 시인성이 좋은 포인트 존 반사 스티커를 제작해 농기예에 부착한다. (사진=합천군제공)

 경남 합천군이 야간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도로변 무단방치 된 농기계 등에 반사스티커를 부착한다.


6일 합천군에 따르면 농사에 사용하던 값비싼 농기계가 도로 변에 무단 방치되고 있어 교통사고 위험과 함께 통행에도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특히 야간에는 농기계가 보이지 않아 큰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합천군은 농기계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야간 시인성이 좋은 포인트 존 반사 스티커를 제작했다. 제작한 스티커는 농기계 순회안전교육 시 도로변에 방치된 경운기, 트랙터, 이앙기 등과 운행하는 농기계 등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부착할 계획이다.


자체 제작된 포인트 존 반사 스티커는 자동차 불빛 반사 시 시각효과가 뛰어나다. 특히 반사성능이 높아 농기계에 부착하면 야간에 도로를 운행하는 농기계 운전자뿐만 아니라 차량 운전자의 교통안전을 지키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합천군에서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그 동안 잘못된 농기계 보관 관행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합천군은 앞으로 안전한 도로 이용환경 조성과 농촌 미관 훼손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합천군 농업유통과 하원수 과장은 “방치된 농기계뿐만 아니라 운행하는 농기계가 야간 식별이 불가한 상태로 도로를 운행하는 경우 차량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추돌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에 제작한 포인트 존 반사 스티커를 지속적으로 부착해 교통사고 예방과 추돌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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