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오는 31일까지 29일간 전국 모든 점포에서 ‘세계맥주 페스티벌’을 열고 32개국 330여종의 세계맥주와 수제맥주를 선보인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는 전국 모든 점포에서 이달 31일까지 32개국 330여종 세계맥주·각종 수제맥주를 선보이는 ‘세계맥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행사기간에 전 세계 각종 맥주를 묶음 및 멀티팩으로 선보이는 한편 전용잔·코스터(컵받침) 등의 증정품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전국 64개 주요 점포는 국내 소규모 브루어리와 제휴한 수제맥주 부스도 마련해 지역 대표 수제맥주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우선 세계맥주 종류에 따라 묶음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세계맥주 4캔(대)·6캔(소)·5병을 묶어 9000원에 판매하며, 일부 수제맥주 등은 종류 별 2~3병 구매시 같은 가격에 제공한다.
호가든(벨기에)·블루문(캐나다)·삿포로(일본)·에비스(일본) 등 일부 인기 세계맥주 16종은 더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멀티팩으로 선보인다.
일부 브랜드는 점포 내 개별 부스를 마련해 전용잔·전용 코스터(컵받침) 등 증정품을 제공하는 기획팩 상품을 마련한다.
아울러 홈플러스는 소규모 주류 제조면허 완화에 따른 지역 대표 수제맥주 활성화에 동참한다.
행사기간 내 전국 64개 주요 점포에 ‘수제맥주존’을 설치해 카브루·핸드앤몰트 등 국내 인기 소규모 브루어리 상품을 신규 론칭하는 한편 국내 양조장 5곳과 제휴해 국내 최초로 IPA 냉장맥주를 기획, 64개 점포에서 선보인다.
이 외 세계맥주와 어울리는 각종 안주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우선 오는 10일까지 동원 상상 육포 4종(비프&치즈·스테이크마블·로스트비프·안심육포, 40g)·롯데푸드 먹태(4미)·두마리 로스트 치킨(국내산, 영도점·밀양점 제외)·순한맛 진미 오징어채(400g)를 할인가격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