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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관광통역안내사 육성기금’ 3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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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주경기자 |  2018.10.01 16:57:17

▲지난 1일 ‘관광통역안내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 스틸컷.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롯데면세점은 사단법인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우수 관광통역안내사를 육성하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 ‘낙향팔도’ 프로젝트를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1일 열린 서울 소공동 롯데면세점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김보준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과 전봉애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국내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 롯데면세점은 이날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에 기부금 3억원을 전달하는 한편 국내 관광통역안내사 역량강화교육 지원을 약속했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계기로 ‘낙향팔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팔도를 즐겁게 누리다’라는 의미로 국내 관광통역안내사 역량을 강화해 외래관광객 편의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베트남어·마인어(말레이-인도네시아어)·아랍어 관광통역안내사를 육성한다. 실제로 국내에서는 영어·일본어·중국어를 제외한 기타 언어권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해당 국가의 관광통역안내사 수는 부족하다. 

영어·일본어·중국어 관광통역안내사는 2017년 기준 2만9천명에 육박하는 반면 베트남어· 마인어·아랍어 구사가 가능한 안내사는 200여명 미만에 그친다. 

이에 롯데면세점은 베트남어·마인어·아랍어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 강좌를 개설하는 한편 각종 지원으로 전문 인력을 키울 예정이다.

기존 관광통역안내사를 대상으로는 새로운 관광코스 개발 및 현장답사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생은 역사·문화·관광적 가치는 충분함에도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관광지를 답사해 새로운 관광코스를 개발하는 한편 관광지 관련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향후 롯데면세점은 관광지 답사 후기를 활용해 추후 관광 인프라 개선 사업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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