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신라면 신규 광고모델에 배우 하정우를 발탁했다고 21일 밝혔다. 배우 하정우는 최근 누적 관객수 1억을 돌파한 최연소 배우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농심 측은 “신라면은 한국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제품 중 하나인만큼 영화계에서 종횡무진하는 배우 하정우의 이름·연기력·친근한 이미지가 신라면과 잘 맞아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이번 광고는 배우 하정우가 신라면과 함께 청춘을 응원하는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친한 형이나 오빠가 고민상담을 해주듯 대화하는 형식으로 촬영한 데 이어 진지하면서도 유머러스표현해냈다.
이 광고에서 하정우는 ‘억지로 하지 말고 신나면 하자’라며 젊은 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열정과 도전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신라면을 떠올리며 즐거워하는 하정우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친근함과 재미를 살렸다.
하정우를 모델로 한 신라면 광고는 이달 21일부터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