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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 T1터미널 ‘카운터·라운지’ 동편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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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주경기자 |  2018.09.18 17:32:13

▲인천국제공항 제 1터미널 카운터 이전 약도.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국제공항 제 1터미널 탑승수속 카운터·라운지 등 시설을 서편에서 동편으로 이전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공항공사 제 1터미널 항공사 재배치 계획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탑승수속 카운터·라운지를 이전 운영한다. 탑승수속 카운터는 기존 K·L·M 동에서 A·B·C 동으로 이전하고 퍼스트·비즈니스 라운지는 기존 43번·28 번 게이트 인근에서 11번·26번 게이트 근처로 이전한다.

아시아나항공은 탑승수속카운터를 이전하는 한편 고객편의를 높이고자 ‘프리미엄 체크인 존’을 신설한다. 프리미엄 체크인 존은 카운터 외장을 반투명 유리벽으로 별도공간을 구성해 세련된 분위기의 대기와 휴게 공간으로 꾸며 승객들이 체크인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3곳의 라운지(퍼스트 라운지 1곳·비즈니스 라운지 2곳)를 동편에서 새로 오픈한 데 이어 기존에 사용하던 서편 비즈니스 라운지 1곳은 리모델링을 거쳐 2019년 6월부터 스타얼라이언스 우수회원과 외항사 전용 라운지로 운영한다.

아시아나항공 라운지는 개인 공간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춰 1인석을 확대 운영한다. 워커힐 호텔 앤 리조트에서는 케이터링을 맡아 다양한 음식을 내놓는다. 별도의 주류바 및 테이블을 마련했다.

아시아나항공이 있는는 제1터미널은 공항 리무진 버스나 공항철도 이용이 편리한 데다 시간도 단축되는 등 접근성이 높다. 

이곳은 아시아나항공·스타얼라이언스 13개 회원사들이 모두 한 곳에 위치해 있어 항공사동맹체 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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