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동복 브랜드 ‘마르마르’ 이니셜 턱받이 핑크제품.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은 일본 프리미엄 유아동 브랜드 ‘마르마르’가 지난 14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처음 오픈했다고 밝혔다.
2012년 런칭한 ‘마르마르’는 일본 백화점 다이칸야마‧이세탄 백화점에 오픈하며 일본의 젊은 엄마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올해 11월 도쿄 한 복판 마루노우치에 베이비 포토 스튜디오를 겸한 플래그십 스토어 매장을 내놓는 등 일본 내에서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마르마르는 일본에서 최근 몇 년 새 출산 선물 1순위 브랜드로 손꼽힌다. 특히 ‘이니셜 턱받이 선물세트’는 브랜드의 고급스러움과 세상에 단 하나뿐인 선물이라는 점을 내세워 매년 베스트셀러로 선정될 정도다. 국내에서는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단독 입점하는 만큼 한국시장에서도 관심도가 높다.
마르마르는 이니셜 자수턱받이‧튜튜(발레용 치마) 등을 주력 상품으로 선보인다. 자수턱받이는 아이태명이나 상징성 있는 이니셜을 매장에서 바로 새겨주는 등 특별상품으로 제작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