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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 루프탑 재개장…‘어텀 루프탑’ 패키지 특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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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주경기자 |  2018.09.12 14:02:13

▲홀리데이 와이너리 콘서트. (사진=호텔신라 제공)


가을을 맞아 루프탑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면서 호텔·백화점·레스토랑 등을 중심으로 루프탑 라운지를 내세운 마케팅이 봇물을 이룬다. 고객들도 무더위에 지친 마음을 달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루프탑을 찾는 발길이 늘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 루프탑 공간을 개장한다. 여름철 태닝 존이었던 이 곳은 가을날 단풍과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어번 아일랜드 루프탑’으로 바뀐다.

‘어텀 루프탑’ 패키지는 수제 맥주·마리아주 안주 메뉴·시네마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패키지를 이용고객들은 저녁 6~10시까지(10월 1일부터는 저녁 5~9시까지 운영) 어번 아일랜드 루프탑을 이용이 가능하다. 고객 취향에 따라 레드 와인이나 맥주 페어링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레드 와인에는 안심 스테이크·구운 채소·멜팅 치즈를 얹은 마리아주 플레이트가 준비되어 있다. 브루클린 브루어리 생맥주에는 시그니처 어번 버거·순살 프라이드 치킨·감자튀김 및 미니 샐러드를 제공한다.

저녁 7~9시(10월 1일부터 저녁 6~8시 사이)부터는 루프탑 시네마를 상영한다.

자유로운 분위기의 야외공간에서 스크린 앞 바닥에 놓인 빈백(몸의 움직임에 형태가 변형되는 쿠션)에 누워 영화를 즐길 수 있다.

루프탑 시네마 영화상영작은 지난 6월에 개봉한 ‘미드나잇 선’이다. 

호텔신라 통합 멤버십 ‘신라리워즈’에 가입하면 어번 아일랜드 입장 혜택까지 포함된 ‘리워즈 어번 루프탑’ 패키지를 예약할 수 있다.

가을철 어번 아일랜드에서는 가을날의 남산경치를 보며 따뜻한 가을 수영이 가능하다. 야외 수영장 자쿠지는 온수풀보다 높은 수온을 유지해 춥지 않게 만들어준다. 

본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리워즈 1만 포인트를 추가 제공하는 데 이어 신라호텔 공식 앱에서 주는 서울신라호텔 주중 1만원 할인 쿠폰 이용시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 ‘어텀 루프탑’ 패키지는 비즈니스 디럭스 룸 1박·어번 아일랜드 루프탑 입장 혜택(2인)·마리아주 플레이트(1개)·레드 와인(2잔) 이나 루프탑 플레이트(1개)·브루클린 브루어리 생맥주(2잔) 중 택1, 체련장·실내 수영장 혜택(2인)으로 구성된다. 

해당 상품은 9월 7일~10월 2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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