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해물안성탕면’ 이미지컷. (사진=농심 제공)
농심은 안성탕면 출시 35주년을 맞아 신제품 ‘해물안성탕면’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물안성탕면은 된장과 각종 해물맛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농심은 게·홍합·명태·새우·멸치·미더덕 등 각종 해물을 우려내 스프에 녹여낸 한편 명태연육으로 만든 해물맛볼을 넣어 씹는 맛을 더했다.
농심은 된장양념을 기본 베이스로 맛을 낸 안성탕면과 잘 어울리면서도 원재료의 맛을 한층 살릴 수 있는 재료를 더했다.
농심 관계자는 “안성탕면이 된장과 소고기, 고춧가루가 어우러진 우거지장국 맛을 구현했다면, 해물안성탕면은 해물된장뚝배기에서 착안해 만든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해물안성탕면이 출시된 것은 각종 해물라면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도 반영했다.
농심 안성탕면은 1983년 출시된 이래로 꾸준히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고객들 사이에서 계란과 궁합이 잘 맞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외에도 파, 마늘 등 다양한 재료와 잘 어울려 고객으로부터 선호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