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코로나는 이달 8일 서울 이태원에 루프탑 바 ‘카사 코로나’가 문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카사 코로나는 라운지 바·루프탑 바로 구성됐으며 ‘도심 속 파라다이스’를 기본 콘셉트로 한 브랜드 전용공간이다. 멕시코·프랑스·스페인에 이어 아시아 지역에서는 서울에 처음 선보인다.
이태원 도심 전망을 즐기며 코로나 맥주·코로나 비어 칵테일 등 ‘카사 코로나’의 시그니처 칵테일을 만날 수 있다. 이국적인 휴양지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그늘막·선베드 등을 설치해 루프탑 바에서 석양을 감상하며 코로나를 즐길 수 있다.
카사 코로나는 다양한 이벤트를 상시 운영한다. 코로나 아이스 쿨러·원목 오프너 등 기념품 증정 SNS 이벤트·비어 요가·DIY 아트 워크숍·무비 나이트·플리마켓·라이브 뮤직 파티 등 을 연다. 문화 체험 프로그램 일정은 카사 코로나 서울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는 8일 저녁 카사 코로나 개관에 맞추어 기념 파티가 열린다. 라이브 밴드 재지비츠와 유진 블레이크, 홈워크, 탁 등 국내외 실력파 디제이들이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방문객들은 나만의 기호에 맞게 원하는 문구를 새기는 맥주 코스터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코로나 페이스북에서 만 19세 이상 신청이 가능하다.
코로나 엑스트라는 1925년, 멕시코시티 인근 세르베세리아 모델로에서 처음 출시됐다. 현재 120개국 이상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멕시코 내 가장 많이 판매되는 맥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