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밀 신동환 대표이사(좌)·조성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우). (사진=푸르밀 제공)
푸르밀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어린이 전기안전을 위한 공동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 감전사고 예방에 나선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전북혁신도시 소재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푸르밀 신동환 대표이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조성완 사장 등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푸르밀은 ‘뼈가튼튼 고칼슘저지방우유 900ml’ 제품에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삽화 형태의 감전사고 예방수칙을 삽입한다. 어린이 감전사고가 주로 가정에서 콘센트에서 발생한다는 점에 주목해 어린이들에게 경각심을 줄 수 있는 그림·문구를 넣은 것. 푸르밀은 어린이들이 주로 소비하는 유제품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전기안전 수칙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에 따르면 어린이 감전사고는 5세 미만 영유아의 비중이 높고, 유형 별로는 장난·놀이로 인한 사고가 많아 어린이 대상 전기 안전교육이 필요하다.
푸르밀과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앞으로도 유치원생을 위한 전기안전 교육과 취약계층 대상 공동 후원사업 등 지역 사회 기반의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쓴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