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 신규 영상광고. (사진=신세계그룹 제공)
SSG닷컴은 신규 영상광고 4편을 상영해 지난 2016년 화제가 됐던 ‘쓱’ 광고 영광 재현에 나선다고 지난 4일 밝혔다.
SSG닷컴은 8일부터 3개월간 영상 광고 4편을 돌아가며 상영한다.
이번 광고는 지난 16년 ‘쓱’ 광고에서 화제가 됐던 모델 공유·공효진과 백종열 감독이 다시 만났다.
SSG닷컴 모델 공유·공효진 두 배우는 이번 광고를 통해 장르를 넘나들며 능청스럽고 드라마틱한 연기를 보여준다.
백종열 감독은 헐리우드 유명 스태프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소품·색감 등 디테일한 부분에 신경을 기울였다. 이국적인 느낌을 강조하고자 광고 4편 모두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촬영을 진행해 짧은 영화 한 편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SSG닷컴은 2016년에 이어 홀해도 신규 영상 광고로 고객들의 뇌리에 강하게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2016년 초 진행된 ‘SSG=쓱’ 광고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화면, 위트있는 스토리와 임팩트있는 사운드로 ‘서울영상광고제 그랑프리(대상)’, ‘에피어워드코리아 7관왕’ 등 각종 광고상을 휩쓸며 2016년 가장 인기있는 광고로 주목받았다.
‘쓱’ 광고로 SSG닷컴 매출도 크게 늘었다. 2016년 매출이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한 데 이어 매년 20% 이상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SSG닷컴은 이번 영상 광고 오픈에 맞춰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0일~11일 양일 간 SSG닷컴 이용 고객에게 최대 20% 쿠폰 및 청구 할인 최대 7%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전개하며, SSG닷컴 쇼핑 후기 댓글 응모 고객 대상으로 레스케이프 호텔 숙박권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