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목장 10주년 기념 ‘유기농 목장 체험’ 캠페인 스틸컷. (사진=매일유업 제공)
매일우유에서 만든 유기농 유제품 브랜드 ‘상하목장’은 브랜드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소비자들을 위한 ‘상하목장 유기농 목장 체험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상하목장은 지난 2008년 유기농 우유 제품을 첫 출시한 이후 유기농 발효유·치즈 등 다양한 유제품을 선보이며 유기농 식품시장을 이끌고 있다. 올해는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고객들이 유기농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부모와 자녀가 유기농 목장을 직접 방문해 경험할 수 있는 ‘가족 중심 체험 캠페인’을 만든 것.
행사 참여 가족들은 1박 2일동안 유기농 목장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전북 고창에 위치한 상하공장 견학을 시작으로,농촌형 테마파크 상하농원에서 동물농장과 농부체험, 밀크빵 만들기, 젖소 착유지 견학, 상하목장 제품의 공병을 활용해 유기농 비료로 화분을 만드는 시간을 가진다. 또
행사 참여고객에게는 지난 7월 상하농원이 개장한 호텔 파머스빌리지 1박2일 숙박권과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유기농 목장 체험 신청과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내 ‘상하목장 10주년 캠페인’ 이벤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오는 10월 25일까지다. 매주 10가족을 선정해 총 7주간 7차에 걸쳐 총 70가족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진행한다.
각 차수 별로 서울·광주·대전·부산에서 출발하는 관계로 거주지와 가까운 출발지역을 기준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 가능한 인원은 1가족 당 최대 4인이며, 신청 페이지에서 개인정보와 참여가 가능한 희망차수 및 개인 SNS에 후기 포스팅 동의를 하면 추첨을 통해 매주 10가족을 선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신청 회차 기준 2주 전에 개별 연락을 통해 이뤄진다.
한편 상하목장은 ‘10주년 캠페인’ 홍보대사에 배우 봉태규 가족을 발탁해 유기농 목장 체험 홍보 영상을 제작 및 공개했다.
배우 봉태규와 사진작가인 부인 하시시박 그리고 아들 시하 군이 유기농 목장 체험의 첫 번째 가족으로 전북 고창에 위치한 상하목장 유기농 목장을 방문해 유기농 우유를 만드는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봉태규의 나레이션이 들어간 홍보 영상으로 상하목장의 브랜드 철학과 이번 목장 체험 과정 및 유기농에 대해서 고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전달한다. 아울러 하시시박 사진작가가 촬영한 목장 풍경 사진도 10주년 기념 캠페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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