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스 남성 스킨케어 ‘룰429’ 브랜드 론칭 행사 스틸컷. (사진=LF 제공)
LF는 헤지스 남성 화장품 브랜드 ‘헤지스 맨 스킨케어 룰429’를 지난 3일 출시하며 화장품 진출을 공식화했다.
캐주얼 브랜드로서 처음 선보이는 뷰티 브랜드 ‘헤지스 맨 스킨케어 룰429’ 제품은 헤지스남성 화장품 라인으로 의류·액세서리·뷰티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헤지스 맨 스킨케어 룰429’는 남성의 피부특성과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남성들의 피부 고민에 도움을 주고자 만든 남성 전문 화장품 브랜드다. ‘HAZ(헤지스)’를 뜻하는 디지털 넘버인 동시에 피부가 변화하는 시기인 29세·42세 전후 남성을 상징하는 ‘429’를 통해 남성들에게 차별화된 관리 규칙을 제시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헤지스 맨 스킨케어 룰429’는 영국 감성을 지향하는 모브랜드의 정체성을 살려 영국 바버샵의 각질관리법을 적용했다. 스팀케어와 호두껍질을 활용해 데일리 폼클렌저 ‘마일드 필링 폼’, 올인원 제품 ‘올인원 젤 하이드레이터’, 남성 수면팩 ‘슬리핑 퍼팩크림’ 등 제품 에 바버샵의 그루밍 비법을 녹여낸 것.
또, ‘헤지스 맨 스킨케어 룰429’는 17세기 영국을 대표하는 허벌리스트 ‘니콜라스 컬페퍼’ 의서 ‘잉글리쉬 피지션’에서 5가지 기능성 허브를 엄선해 블렌딩한 독자성분 ’펜타허브블렌드롭™’을 개발해 정화·진정·수분·영양·보호 등에 도움을 주는 한편 피부에 자극적인 성분을 최소화했다.
‘헤지스 맨 스킨케어 룰429’는 영국 출신의 수석 조향사로 조말론·펜할리곤스 등 영국 유명브랜드 향수를 조향했던 ‘베벌리 베인’과 협업해 브랜드 고유의 시그니처향을 개발했다. 시트러스향과 풀잎향이 베이스로 깔려있어 향이 고급스럽고 은은하다.
‘헤지스 맨 스킨케어 룰429’는 출시를 기념해 미국 모델스닷컴 2015년 인더스트리 어워드에서 세계 남성모델 1위에 오른 해외 스타 ‘럭키 블루 스미스’를 브랜드 모델로 선정해 마케팅에 나선다.
‘남자 피부에 행운이 왔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티저 영상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소비자를 공략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한다.
‘헤지스 맨 스킨케어 룰429’는 지난 3일 LF 온라인 쇼핑몰 LF몰·롯데 본점·신세계 강남점 등 주요 백화점 헤지스 남성 매장 내 샵인샵 형태로 선보이며, 향후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LF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에서는 ‘헤지스 맨 스킨케어 룰429’ 론칭을 기념해 9월 3일~10일까지 마일드 필링 폼·올인원 젤 하이드레이터·슬리핑 퍼팩크림으로 구성된 4주 분량의 트라이얼 키트를 선보인다. 같은 기간 세트 상품을 제외한 브랜드 전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종 구성 미니키트를 선물로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