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월드는 개관 30주년을 맞아 실속 있는 패키지를 출시하는 한편, 각종 프로모션·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롯데호텔월드는 1988년에 선보인 두 번째 체인 호텔로 관광·쇼핑·문화생활·휴식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30주년 기념 패키지’는 9월 한 달간 300실 한정으로 판매되는 상품이다. 객실 1박·조식 2인(성인 2인)·롯데월드 자유이용권 2매·아쿠아리움 입장권 2매·서울스카이 입장권 2매의 특전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투숙객을 위한 ‘SNS 해시태그 이벤트’도 준비했다. 프리미엄 유아 전동차 디트로네(D. THRONE)와 함께하는 해당 이벤트는 호텔 2층에 마련돼 있는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은 뒤 필수 해시태그 #롯데호텔월드30주년·#디트로네·#이벤트참여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는 기간은 9월 30일까지다.
추첨을 통해 디트로네 전동차(1명), 롯데호텔월드 프레지덴셜 스위트 1박 숙박권(1명), 시그니엘 1박 숙박권(1명), 롯데호텔 괌 2박 숙박권(1명), 델리카한스 케익 교환권(1명), 토끼인형 1세트(21명)등 상품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중에 개별로 안내할 예정이며, 제세공과금은 당첨자 부담이다.
롯데호텔월드의 ‘라세느’, ‘도림’, ‘라운지 앤 브라세리’에서도 각종 프로모션·이벤트를 준비했다.
주중 방문고객 중 9월이 생일인 고객들에게 사진 촬영·초콜렛·와인을 선물로 주는 ‘Happy 30th Birthday’ 이벤트다. 특정와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0인치 TV·노트북·청소기 등 푸짐한 경품이 걸린 ‘Brand Wine Event’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생일을 기념해 식사를 계획하고 있다면 도림 2인 식사권과 생일 파티를 해주는 SNS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롯데호텔월드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축하 메시지와 함께 생일인 친구나 가족을 태그 하여 댓글로 남기면 된다. 1명을 추첨해 도림 2인 식사권·생일 파티 데코 서비스·케이크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모두 9월 30일까지다.
10월에도 레스토랑 별 특색을 살린 이벤트를 내놨다. 라세느에서는 ‘엘그로 청정 호주산 비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응모권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엘그로 정육세트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도림은 여경래 셰프와 여경옥 셰프를 초청해 ‘형제의 옥반가효’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내 최고의 중식을 런치 8만 5천, 디너 13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10월 15일에는 와인 갈라 디너가 열린다.
이 외에도 ‘라운지 앤 브라세리’는 애프터눈 커플 티 세트와 스파클링 와인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베이커리 ‘델리카한스’에서는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롯데호텔앤리조트우산을 선착순 30명에게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