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앞줄 가운데) 과 임직원들, 패밀리(가맹점) 사장들이 창사 23주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너시스BBQ그룹 제공)
제너시스BBQ가 창사 23주년을 맞이해 지난 1일 산하 교육연구기관 치킨대학에서 임직원과 가맹점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사 2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주요 경영방침 발표와 우수 임직원 표창을 실시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윤홍근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올 상반기는 재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힘 쏟았다. 하반기는 선진적인 프랜차이즈 문화와 공정경쟁 풍토 조성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이날 아프리카 구호개발을 위해 1억2천만 원의 기금을 사단법인 아이러브아프리카에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고객들이 BBQ치킨을 주문할 때마다 본사와 가맹점이 치킨 한 마리당 각각 10원을 적립하는 매칭펀드 방식으로 기아·질병에 시달리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기금을 모으고 있다.
한편, 회사의 혁신적인 인사제도 개편안도 함께 발표했다. 주 52시간 근무제 정착·급여 인상·일과 후 PC OFF제 시행·근무 환경 개선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체제로 바꿔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제너시스 BBQ 그룹 내 우수 임직원·가맹점 업주를 선정하는 BBQ 명예의 전당 헌정식도 가졌다. 우수 임직원은 이봉희 GNS 로지스틱스 사장이 선정됐다. 1998년에 입사해 제너시스 BBQ그룹 초기 물류체계 인프라 구축과 안정적인 상품 공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 가맹점 업주에는 김인겸 BBQ 둔촌점 사장이 선정됐다. 21년간 BBQ 둔촌점을 운영하며, 본사의 경영정책·전략을 신뢰하고 실천하는 등 BBQ 브랜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제너시스 BBQ 그룹의 4호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