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이스샵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모집공고 스틸컷. (사진=LG생활건강 제공)
LG생활건강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인 더페이스샵은 사회 진출을 원하는 여성들의 꿈과 일자리를 지원하는 신규 사회공헌활동 ‘더페이스샵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더페이스샵은 내달 9일까지 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 홈페이지를 통해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총 30명을 모집한다. 주요 모집대상은 더페이스샵의 고객층인 20~30대 여성이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초년생을 비롯해 결혼·출산·육아 등으로 경력 단절을 경험한 여성 등 경제활동에 새로운 기회를 얻고자 하는 여성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는 본인이 직접 제작하고 출연한 3분 이내의 자기소개 영상을 제출해야 한다.
더페이스샵은 뷰티·환경을 접목시켜 건강한 아름다움과 에코 라이프 스타일에 기반을 둔 인플루언서를 육성한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환경 분야에 전문성을 둔 NGO 단체인 ‘환경재단’과 협업할 계획이다.
선발된 30명의 참가자들은 3개월간 뷰티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에 참여해 뷰티산업 트렌드, 화장품 이해 및 메이크업 노하우, 환경을 생각하는 뷰티 라이프 스타일, SNS 콘텐츠 제작 등 크리에이터와 관련된 교육을 받게 된다. 또 유명 뷰티크리에이터 등 각 분야 전문가 멘토링을 진행하는 등 1인 미디어 창작자로 활동할 수 있는 트레이닝 과정에도 참여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온라인 채널에 데뷔해 더페이스샵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1기로서 3개월간 활동하고, 끼와 역량을 통해 영향력을 갖춘 뷰티크리에이터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도 이뤄진다.
더페이스샵은 교육 이수자에게 더페이스샵 브랜드 제품 및 컨텐츠 소스 제공·뷰티크리에이터 네트워크 지원·테마별 미션수행 리그 참여·환경 캠페인 및 프로그램 초청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온라인 채널 광고 지원·브랜드 프로모션과 연계한 마케팅 활동 등의 특전을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