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 ‘페닌슐라 라운지 & 바’ (사진=롯데호텔 제공)
롯데호텔서울에 있는 ‘페닌슐라 라운지 & 바’(이하 페닌슐라 라운지)가 관광명소로 부상했다.
롯체호텔측은 라이브공연이 매일 오후 8시~11시까지 3시간 가량 진행되는 데다가 오페라 극장 못지않은 선율을 느낄 수 있어 20대~30대를 중심으로 한 젊은 고객들의 방문이 늘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30대 이하 고객 비중은 평일 전체의 20%, 주말에는 3~40%에 육박한다.
최근 메뉴를 리뉴얼해 빙수·애프터눈 티 세트 등 디저트와 칵테일 라인업을 강화했고, ‘베리 마스카포네 빙수’와 수제 버거, 해물 파스타 등 메인 요리를 패키지 형태로 다양하게 구성한 데 이어 파스타·리조또·피자 등도 2~3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