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마일리지로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아시아나항공 회원은 비수기인 11월~2월까지는 5,400마일, 평·성수기인 3월~10월까지는 6,000마일을 차감해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의 정상 가격은 성인 주간권(1일권) 기준 54,000원이며 이번 제휴 프로그램은 성인 주간권 구매시에만 적용된다.
제휴서비스는 11월부터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및 에버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고객들이 마일리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내면세점·로고샵·영화관·이마트·금호리조트·위클리딜즈·아시아나폰 삼성 갤럭시 S9 및 Note9 등과의 제휴를 통해 사용처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