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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광복 73주년 기념 독립유공자 자손 50명에 1억원 장학금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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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주경기자 |  2018.08.15 08:44:34

▲앞줄 맨 왼쪽부터 4번째 광복회 방병건 의전복지국장, 7번째 스타벅스 이석구 대표이사, 8번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흥철 본부장. (사진=스타벅스코리아 제공)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광복 73주년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자손 우수 대학생 50명에게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지난 13일 소공동 본사에서 전달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순국선열에 감사하는 스타벅스와 고객, 그리고 파트너(임직원)의 마음이 한 곳에 모은 것이다. 

전국 스타벅스 매장 1,190여곳에 비치된 ‘사랑의 열매’ 모금함에 모인 금액과 스타벅스 임직원 바자회 모금액을 더해 5천 만원의 성금을 모았고, 스타벅스가 회사 기부금을 매칭해 총 1억원의 기금으로 마련됐다. 

이 기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광복회가 추천하는 50명의 대학생에게 각 200만원씩 지원됐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대학생들은 스타벅스가 복원기금을 후원해 지난 5월 재개관한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생을 대표해 독립운동가 체제오 선생의 외증손자 오승용 학생이 소감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스타벅스는 올해로 4년째 광복절에 즈음해서 애국지사 정신을 본받아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독립유공자 자손 우수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매년 전달하고 있다.

지난 2015년 광복 70주년을 앞두고 광복회가 추천한 대학생 16명에 3,200만원을 지원한 데 이어 2016년에는 17명에 3,4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지난해와 올해는 지원규모를 늘려 각각 50명의 대학생이 지원을 받는 등 지금까지 총 133명의 독립유공자 후손 대학생에 장학금이 전달됐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난 2011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 사랑의 열매 모금함을 비치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모금함에 모인 성금에 회사 기부금을 더해 올해까지 대학생 195명 및 대학 봉사동아리 8개 단체에 총 4억원이 넘는 청년 지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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