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인도네시아 찌까랑 아스리마을에서 주민센터와 체육시설 건축 봉사를 10일간 진행했다. 사진은 8일 열린 주민공공센터 완공식에 참여한 압둘 로힘 인도네시아 산업부 국장(가운데 노란 옷)과 KT&G 인도네시아 해외봉사단 및 현지 대학생 봉사단, 아스리 마을주민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KT&G 제공)
KT&G는 대학생 해외봉사단과 함께 지난 8일 인도네시아 찌까랑 아스리 마을에서 주민공공센터 완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봉사단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대학생 54명, KT&G 직원 등 모두 6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7월 30일부터 10일간 건축 및 교육 봉사를 진행했다. 아스리 마을은 공공시설이 없는 저소득층 밀집 지역이라 환경개선 차원에서 도서관·회의실이 있는 주민공공센터·배드민턴장·농구장 등을 만들었다.
완공식에서는 주민센터 건립을 기념하는 현판식이 진행됐고 봉사자들이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전통춤과 K-POP 댄스 등을 선보이는 문화교류의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