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이 8일 쪼물왕국 지역아동센터에 롯데면세점 ‘탱키패밀리’ 캐릭터 상품을 전달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이인숙 쪼물왕국 지역아동센터장과 노재승 롯데면세점 커뮤니케이션팀장.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롯데면세점은 쪼물왕국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보낸 감사편지에 대한 답례표시로 500만원 상당의 롯데면세점 ‘탱키패밀리’ 캐릭터 상품을 전달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후원행사는 롯데면세점의 상품 기부는 쪼물왕국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이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 관람권 증정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성사됐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6월 말 제27회 패밀리 콘서트에 문화 소외 가구 아동 2,000여 명을 초청한 바 있다.
쪼물왕국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콘서트 초청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냈고 롯데면세점은 그에 대한 화답으로 탱키패밀리 캐릭터 상품을 전달한 것.
탱키패밀리는 롯데면세점이 청년·중소기업과 상생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자체 개발한 사회공헌 캐릭터다. 롯데면세점이 탱키패밀리 마케팅과 유통 판로를 지원하면 청년·중소기업이 캐릭터 제품을 생산해 판매해서 수익을 얻고, 수익금 일부를 공동기부금으로 활용하여 사회에 재환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롯데면세점은 탱키패밀리를 활용해 캐릭터 상품 후원·팝업스토어 운영·네이버 해피빈과 연계를 통한 공익캠페인 진행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탱키패밀리 외에도 Let’s feel Korea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 관광산업 발전을 응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명동 지역 관광지 음식점의 외국어 메뉴판 제작을 지원하는 ‘낙향미식 프로젝트’· ‘롯데면세점-메디힐 글로벌 앰배서더’, 국내 여행지 노후 시설 보수, 관광 가이드 육성 교육 등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