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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임원진이 신입사원에게 배우는 ‘리버스 멘토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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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주경기자 |  2018.08.08 18:07:24

▲지난 2일 CJ 인재원에서 진행된 CJ CGV 리버스 멘토링 오리엔테이션 현장 스틸컷. (사진=CJ CGV 제공)


CJ CGV는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지난 2일 서울 중구 소재 CJ인재원에서 경영진과 신입사원 간 ‘리버스 멘토링’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오는 11월까지 4개월 동안 경영진 1명과 2~3명의 사원이 한 조가 되어 열린 소통을 통해서 각종트렌드·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리버스 멘토링’은 선배가 후배에게 경험과 지식을 전달하는 일반적인 멘토링과 달리, 후배 가 경영진의 멘토가 되어 함께 경험하고 젊은 생각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CJ CGV는 최신 트렌드·문화·젊은 세대의 관심사에 대한 경영진의 이해를 높이고 세대 간 격차를 감소시키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열린 오리엔테이션 자리에는 서정 CJ CGV 대표이사를 비롯해 최병환 신사업추진본부장, 윤승로 글로벌사업본부장 등 CGV 경영진 15명과 자발적으로 신청한 40여 명의 사원급 구성원이 참여했다. 사원급 멘토들은 자기가 가장자신 있는 분야, 경영진 멘티들은 본인이 가장 경험하고 싶은 분야를 밝히고 공통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15개의 조를 꾸렸다.

오리엔테이션 자리에서는 다소 경직된 분위기를 해소하고자 아이스 브레이킹 시간을 가졌다. 키덜트 상품으로 보편화 된 미니 드론을 자유롭게 조작하며 조별 대결을 펼쳤다.

이후 각 조별로 핫플레이스 방문·여가·문화·취미생활 공유 등 월별 멘토링 주제를 정해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리버스 멘토링 기간 중에는 더 많은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는 ‘멘.친.소(멘토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시간도 마련해 열린 소통의 장을 확대하고 경영진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멘토링 프로그램이 끝나는 11월 다시 한 자리에 모여 멘토링 페어를 열고 4개월 간 활동 후기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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