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7일까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해운대 여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칠성스트롱사이다와 트레비 뿐만 아니라 코코넛워터 ‘비타코코’ 및 과즙탄산 ‘오랑지나’ 브랜드 이슈화 및 붐업 조성 차원의 행사로 피서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및 감성 콘텐츠로 구성했다.
해당 이벤트는 ‘스트롱사이다 존’과 ‘비타코코 비치존’으로 나눠 진행한다.
스트롱사이다 존은 짜릿한 슬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11미터 높이 ‘워터 슬라이드’와 로프를 몸에 걸고 트램펄린을 통해 10미터까지 점프가 가능한 ‘유로번지’ 등을 마련해 짜릿함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칠성스트롱사이다 한번에 마시기 등 다양한 미션에 도전할 수 있는 ‘스트롱 챌린지’와 갑갑한 상황이 후련하게 풀릴 때 쓰는 신조어인 ‘사이다’를 소재로 한 토크쇼와 음악 공연인 ‘토크 버스킹’도 이벤트도 열린다. 행사에 참여한 피서객에는 칠성스트롱사이다 뿐만 아니라 영화관람권·롯데자이언츠 경기관람권 등을 준다.
바타코코 비치존은 30초 간 움직이는 서핑보드 위에서 버티는 게임 ‘서핑보드 챌린지’와 상대방 머리 위의 물풍선을 물총으로 맞춰 떨어뜨리는 ‘서바이벌 비타코코’, 해변에서 즐기는 이색 ‘요가클래스’ 행사가 열린다.
저녁에는 해변 바람을 맞으며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사일런트 시네마’도 운영한다. 영화는 ‘미드나잇 선’,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쥬라기월드 : 폴른킹덤’, ‘아이 필 프리티’, ‘레슬러’등을 상영한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비타코코, 오랑지나, 트레비 시음부스를 만들어 음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