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스타필드 하남 이정림 점장, 하남시 사회복지협의회 민복기 수석부회장, 하남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한영 회장이 전달식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신세계 제공)
스타필드는 지역친화 나눔실천을 위한 프로젝트를 통해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한다.
스타필드는 8월 1일~23일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스타필드로 초청해 다양한 시설을 체험해보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31일 오후 민복기 하남시 사회복지협의회 수석부회장, 이정림 스타필드 하남 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험권 전달식을 진행했다.
총 14회에 걸쳐 1000명의 취약계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스타필드 내 스포츠 몬스터 체험· 메가박스 영화 관람·식사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자는 하남지역 아동 430명과 고양지역 아동 570명 등 총 1000명의 아이들이며, 하남·고양 사회복지협의회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프로젝트 후원금은 총 3700만원 규모로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와 회사지원으로 조성됐다.
스타필드가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한 것은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함이다. 가정형편으로 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여름방학 동안 스타필드에서 즐기며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을 결정했다는 것.
한편, 지난해 연말에는 하남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역내아동센터 12곳 및 봉사단체에 비품 교체 등을 지원하는 등 지역 어린이를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