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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라오스 댐 사고 이재민 긴급구호품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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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주경기자 |  2018.07.31 08:17:10

▲대한항공 구호품 트럭에서 현지인들이 물건을 하역하고 있는 모습. (사진=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라오스 지역에 발생한 댐 붕괴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 지원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3일 라오스 남동부의 아타푸 주 인근 6개 마을에서는 지난 23일 대형 수력 발전댐의  보조댐이 붕괴됐고, 물이 범람해 6,000여명의 이재민·다수의 사망자·실종자가 발생했다.

이에 대한항공은 지난 27일 오전 11시 10분 인천발 다낭행 KE461편 여객기를 통해 이재민들에게 생수, 담요 등을 긴급 지원수송이 이뤄졌다. 

대한항공이 지원하는 구호품은 생수 제주 퓨어워터 36,000리터(1.5리터짜리 24,000병), 담요 2,000장 등 약 40톤 물량으로 현지 재난대책본부를 통해 이재민에게 전달된다. 라오스 붕괴사고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 지원은 국내 기업 중에서는 처음이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11월에도 포항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36,000리터 생수와 (3,000장의 담요를 지원했다. 그 해 4월 페루 홍수 이재민을 위한 생수(9,000리터) 지원, 2016년 피지 사이클론, 2016년 일본 구마모토현 지진, 2015년 미얀마 홍수 때도 재난 구호 현장에 구호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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