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치킨대학에서 진행된 신입사원 연수. (사진=제너시스 BBQ 제공)
제너시스BBQ는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2018년도 상반기 대졸 공채를 시행해 41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는 제너시스BBQ 그룹 전체 인원의 약 10% 수준이다.
채용된 신입사원들은 치킨대학에서 약 3개월 간의 교육 과정을 거쳐 10월 중 최종 입사하며 슈퍼바이저․점포개발 업무를 담당한다. 슈퍼바이저는 가맹점 운영 지도 및 관리를 담당하며, 신규상권 개발 및 신규 매장 개설을 지원하게 되며, 점포개발 직무는 부동산 상권분석및 개발․조정 및 신규 가맹점 개척․개설상담․컨설팅 등 이다.
이번 채용은 학력, 나이, 전공 등의 제한을 철폐해 다양한 이력가진 인재가 입사했다.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특성상 푸드트럭 창업 이력․조리사 경력 보유 등 외식업 현장에서의 경험을 우대했다.
신입사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복지혜택도 확대했다. 개인별 법인차량 제공․활동비․통신비를 지원한다. 실적에 따른 성과급도 별도로 지급한다.
제너시스BBQ그룹은 올해는 문재인 정부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동참한다는 의미에서 채용인원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제너시스BBQ 그룹은 시니어 인력 채용, 경력단절여성 육성 및 채용, 장애인 인력 채용 확대, 청년 창업 프로그램 확충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