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절취선을 적용한 ‘유어스 청사과워터’. (사진=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은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PB상품을 출시해 환경보호에 동참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GS리테일은 롯데칠성음료와 손잡고 에코 절취선이 적용된 용기에 담긴 ‘유어스 청사과워터’, ‘유어스 복숭아워터’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에코 절취선을 삽입해 라벨을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해 상품용기 재활용이 용이하다.
상품에 적용한 에코 절취선은 용기를 감싸고 있는 라벨을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점선 모양의 절취선을 만들어 라벨 제거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한 친환경 기술이다.
‘유어스 청사과워터’, ‘유어스 복숭아워터’는 플레이버 워터를 들여와 가성비를 높인 상품이며, 상큼하고 향긋한 청사과와 복숭아 과즙이 함유되어 있다. 여름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향긋한 워터 타입으로 속이 보이는 투명한 용기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GS리테일은 ‘유어스 워터’ 외에도 친환경 종이 용기를 사용한 PB상품을 내놓고 있다. 지난달 푸르밀과 손잡고 숙취해소 PB음료 ‘유어스 속풀어유’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 상품은 일반캔 형태지만 친환경 종이소재 ‘카토캔’을 적용한 상품이다. GS리테일 PB상품 유어스 청사과워터·유어스 복숭아워터·유어스 속풀어유는 GS25·GS수퍼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 밖에도 최근 종이 쇼핑백을 도입하는 등 환경보호에 동참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