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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도심에서 즐기는 ‘무비 호캉스’ 패키지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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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주경기자 |  2018.07.24 17:36:33

▲CJ CGV와 손잡고 진행하는 ‘그린 시네마’ 홍보스틸컷. (사진=CJ CGV 제공)


서울신라호텔은 무더위와 열대야를 피해 도심에서 휴가를 즐기는 호캉스족을 위한 ‘무비 호캉스’ 행사를 준비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8월 2일~5일까지 4일 간 서울신라호텔 영빈관 정원에서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작을 미리 만나는 ‘그린 시네마’를 상영한다.

‘그린 시네마’는 서울신라호텔과 CGV의 협작품이다. 서울신라호텔은 해마다 추석명절에 ‘문라이트 와이너리’ 행사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CGV와 손잡고 여름 휴가객이 많이 몰리는 8월 초순에 행사를 실시한다.

‘그린 시네마’는 올 하반기 개봉예정작 ‘에브리데이’를 여름밤 영빈관 야외정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 행사에 참가하는 고객들은 영빈관에서 와인 8종과 뷔페식으로 제공되는 마리아주 안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영빈관 입구에서는 플로리스트와 함께하는 화환과 꽃반지 제작·드림 캐처 제작·비누체험·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초저녁 시간 와이너리가 끝날 무렵에는 영화 OST 라이브 연주가 진행된다.

‘그린 시네마 & 문라이트 와이너리’ 행사는 ‘썸머 무비 나잇’ 패키지를 구입한 고객이 이용할 수 있다. ‘썸머 무비 나잇’ 패키지는 비즈니스 디럭스 객실 1박, 영빈관 그린 시네마 & 와이너리 입장 혜택(2인), 체련장(Gym), 실내 수영장 혜택(2인)이 포함되어 있고 고객 별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야외 수영장인 어번 아일랜드의 모닝 입장을 추가할 수 있다.

호텔신라 멤버십 ‘신라리워즈’ 회원 대상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신라리워즈’ 회원 가입 후 리워즈 ‘썸머 무비 나잇’ 패키지를 예약하면 1만원 할인 혜택, 1박당 추가 1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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