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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더운 여름 ‘호캉스’ 족을 위한 이색 수영장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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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주경기자 |  2018.07.23 17:59:49

▲롯데리조트 속초 야외수영장 전경. (사진=롯데호텔 제공)


롯데호텔은 여름휴가 시즌을 맞이해 ‘호캉스(호텔과 바캉스의 합성어)’ 족을 겨냥한 이색 물놀이 패키지를 출시했다. 

 L7 홍대점은 22층 호텔의 꼭대기에 루프탑 수영장이 있다. 독특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인 이곳은 홍대 인근과 한강까지 조망이 가능하며 호텔 투숙객 중에서도 성인만 사용 할 수 있다.

롯데리조트 속초는 전 객실 오션뷰이며 실내 650평, 실외 3,600평 규모의 워터파크가 준비되어 있다. 이 곳은 높이 1.2미터의 파도풀, 총 길이 105미터의 유수풀 외에 바데풀, 키즈풀, 멀티풀 등 시설이 갖춰져 있다. 실외 워터파크에는 바디 슬라이드, 볼 슬라이드, 유아동이 즐길 수 있는 크로스 액티비티, 가족 스파 등의 인피니티풀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리조트부여에는 총 면적 11,400㎡, 최대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복합 물놀이 파크 ‘아쿠아 가든’이 있다. 신나는 슬라이드, 워터플렉스, 워터 마사지, 월풀 및 전문 테라피스트의 스파 트리트먼트와 마사지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롯데호텔제주에서는 야외 온수풀 ‘해온’이 만들어져 있다. 이 곳은 사계절 항시 29~32도의 온도를 유지하며, 어린이 전용 워터 슬라이드·3가지 타입 자쿠지·프라이빗 카바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시그니엘서울에서는 싱가폴 ‘마리나베이 샌즈’보다 높은 지상 85층(약 400m)에 수영장이 있어 파노라믹 뷰로 서울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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