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치킨캠프 참가자들이 치킨 조리 실습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네시스 BBQ 그룹 제공)
BBQ는 15년 째 진행하는 ‘치킨캠프’ 행사에 5만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BBQ 내 외식산업전문가 육성 기관 치킨대학에서 치킨프랜차이즈산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지난 2004년 ‘치킨캠프’를 개최해 올해로 15년 째다.
BBQ ‘치킨캠프’는 △가족캠프 △국내 20인 이상 단체 △해외 20인 이상 단체 △초·중·고 진로캠프 △CSR캠프 총 5가지 테마로 운영되고 있으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고 가족들에게는 소통을 통한 건전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함이다.
캠프 첫날에는 ‘BBQ 도전 OX 퀴즈’를 비롯해 치킨·피자를 직접 만들고 시식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저녁식사 이후에는 실내 레크레이션(미니 올림픽)이 진행되는데, 경합을 벌여 이긴 팀에게는 치킨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둘째 날에는 가족간 소통의 유연성을 키울 수 있는 ‘손 편지 낭독 시간’이 진행된다.
캠프 행사는 당일로 진행되는 캠프와 1박2일로 진행되는 2가지 형태로 나뉜다. 해당 프로그램은 치킨캠프 각 회차별 주제에 맞게 변경된다.
2016년부터 시작된 ‘해외 관광객 캠프’는 지난해에만 약 4천여 명의 해외관광객이 다녀갔고 이달에는 약 1,500여명의 해외 관광객들이 예약할 정도다.
BBQ는 지난 2004년부터 지금까지 약 5만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올해 4월부터는 고객이 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치킨캠프의 취지를 살려 주말(1박2일 ‘올리브 치킨캠프’)에는 전액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6월 세 달 간 약 2,000여명의 인원들이 참가했다.
다문화 가정·지역아동복지센터·장애인 복지시설 등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치킨캠프도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치킨대학은 BBQ는 치킨캠프의 횟수와 인원을 늘려 달라는 고객들의 요청을 수용해 오는 12월까지 매주 치킨캠프를 개최하겠다는 방침이다.
참가희망자는 BBQ 홈페이지에 사연을 응모하면 된다. 각 회차 별 치킨캠프는 조기마감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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