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사이다 ‘로어슈거’ 신제품 2종.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는 기존 탄산음료 ‘칠성사이다’보다 당·칼로리 부담을 낮춘 신제품 ‘칠성사이다 로어슈거’를 출시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칠성사이다 로어슈거는 당·칼로리가 부담스럽고 제로칼로리 탄산음료는 맛이 좋지않다는 고객을 위해 선보인 제품이다.
이 제품은 기존 칠성사이다 캔 250ml 대비 당 함량은 27g에서 16g, 칼로리는 110kcal에서 65kcal으로 약 40% 줄였다. 칠성사이다 고유의 맛인 레몬라임향에 천연감미료 스테비올배당체를 더해 오리지널 제품의 맛과 향은 그대로 살리되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라는 것.
기존 칠성사이다와 동일한 로고 디자인을 적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는 한편 트렌디하고 젊은 느낌을 주고자 은색으로 바꿨고 ‘40% 칼로리 DOWN’ 문구를 넣었다.
칠성사이다 로어슈거는 고열량 저영양 식품(1회 섭취참고량 200ml 기준 : 당류 17g 초과, 단백질 2g 미만)에 해당되지 않아 학교에서도 판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