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ml 소용량 카스 ‘한입캔(좌)’·500ml 대용량 캔(우). (사진=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소용량을 선호하는 고객요구를 충족시키고자 250ml 용량의 카스 ‘한입캔’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카스 ‘한입캔’은 기존용량보다 작아 여성들도 부담없이 마실 수 있으며 앙증맞은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대용량의 캔·병·페트 재질의 맥주보다 음용 시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어 맥주 소비가 많은 여름철에 제격이라는 것.
카스 ‘한입캔’ 출시 전 실시한 소비자 조사에서 소비자들은 “적은 용량이라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개봉 후 끝까지 신선하게 마실 수 있다”는 점을 카스 소용량 캔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특히 술을 잘 못 마시는 여성들 사이에서 소용량에 대한 선호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카스 후레쉬는 그동안 355ml·500ml 용량의 캔과 330ml·500ml·640ml 용량의 병, 1L·1.6L 용량의 페트병으로 판매됐다. 여기에다 ‘한입캔’ 출시되면서 다양한 용량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카스 ‘한입캔’은 오비맥주 청주공장에서 생산하며 전국의 대형마트에서 10캔을 패키지로 묶어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