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 버거 ‘톡톡 쉑’ 스틸컷. (사진=SPC그룹 제공)
SPC그룹이 운영하는 ‘쉐이크쉑’이 론칭 2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버거 ‘톡톡쉑’과 7가지 스페셜 쉐이크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톡톡쉑’은 미국 쉐이크쉑 컬리너리 디렉터 마크 로사티가 식재료 본연의 맛을 담은 ‘토코노미’ 컨셉으로 ‘톡톡(TocToc)’ 김대천 오너 셰프와 협업을 통해 개발한 제품이다. ‘톡톡쉑’은 앵거스 비프 패티와 갈비 풍미의 버섯을 넣었으며, 완도산 다시마를 베이스로 만든 특제 소스와 피클 대신 사용한 백김치를 넣어 한국적인 맛을 냈다.
쉐이크쉑은 7월 14일 청담점을 시작으로 21일 강남점, 28일 두타점에서 순차적으로 ‘톡톡쉑’을 일 300개씩 판매하며, 매장 별로 ‘톡톡쉑’을 구입하는 100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14일 청담점에서는 마크 로사티 컬리너리 디렉터와 김대천 셰프가 신제품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등 고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또한, 쉐이크쉑은 ‘패션 후르츠 쉐이크(강남점)’, ‘초코 소이 쉐이크(청담점)’ 등 매장 별로 차별화된 레시피가 담긴 쉐이크 7가지를 출시하고 7월 한달 간 판매한다. 스페셜 쉐이크 구매 고객에게는 2천원권 모바일 기프트카드를 증정하며 스페셜 쉐이크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100명의 고객을 추첨해 쉑버거 교환권 2매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일 저녁 9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청담점에서 무선 헤드폰을 착용하고 음악을 즐기는 ‘사일런트 디스코’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티켓은 SPC 해피앱을 통해 5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한편, 쉐이크쉑은 2001년 미국 뉴욕에서 만들어진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로 영국·일본·UAE 등 세계 주요 13개국에서 매장을 운영 중이다. 국내에는 SPC그룹이 독점운영 계약을 맺고 진출해 현재까지 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