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 아일랜드’ 야경 전경. (사진=신라호텔 제공)
신라호텔은 주 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됨에 따라 평일 저녁시간부터 도심 속 호텔에서 머물며 ‘호캉스’를 즐기는 고객이 크게 늘어났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실제로 서울신라호텔 야외수영장 야간이용이 가능한 패키지 7월 예약률은 전년 대비 약 2배 늘었다는 것.
이를 기념해 서울 신라호텔은 퇴근 후 여유로운 야외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원스 인 어 문라이트’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본 패키지는 ‘도심 속 휴식의 섬’ 콘셉트로 내세워 야외 수영장 ‘어반 아일랜드’를 저녁 8시부터 자정까지 이용할 수 있는 문라이트 입장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어반 아일랜드는 여름철 성수기간에만 자정까지 연장 운영한다. 낮과는 분위기가 다르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곳은 보온 매트가 구비된 선베드가 있어 열기가 가신 밤에도 따뜻하게 누워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패키지 구입고객에게는 어반 아일랜드 풀사이드 다이닝 혜택이 주어진다. 루프탑에서 스파클링 와인 ‘까바(Cava)’와 ‘마리아주 샐러드’가 서비스로 지급되는 것이다.
‘원스 인 어 문라이트’ 패키지에는 디럭스 객실 1박, 어반 아일랜드 문라이트 입장 혜택(2인), 마리아주 샐러드 1개, 문라이트 까바 2잔, 체련장과 실내 수영장 혜택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용기간은 7월 14일부터 9월 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