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왼쪽)이 4일 서울 소송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인증 수여식에서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오른쪽)으로부터 인증서를 수상한 후 인증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는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2018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에서 3년 연속 대형할인점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서비스품질지수 평가는 최근 1개월 이내 2회 이상 대형마트를 이용한 고객 약 3만4000명이 개별 면접조사와 인터넷 패널조사를 동시에 진행했다. 부가서비스, 신뢰성, 친절성, 적극지원성, 접근용이성, 물리적 환경 등 7가지 영역에 대한 기업의 서비스 평가가 이뤄진 것.
홈플러스는 이번 조사에서 종합점수 75점으로 3년 연속 대형할인점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올해 국내 최초로 모든 신선식품의 100% 품질만족을 책임지는 ‘신선 품질 혁신 제도’와 적립 포인트를 업계 평균 20배로 높인 ‘마이 홈플러스 멤버십’을 도입했다.
이어 대형마트와 창고형 할인점의 강점을 하나로 정제한 신개념 하이브리드 스토어, ‘홈플러스 스페셜’을 잇따라 오픈했다. 올 하반기에는 지역밀착형 커뮤니티 몰 ‘코너스’ 개점을 앞두고 있다.
한편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한국표준협회가 대한민국 서비스산업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00년부터 매년 조사∙발표하는 지표다.